악의 꽃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몇부작

악의 꽃 재방송 다시보기 원작 넷플릭스 후속

악의 꽃

악의 꽃 방송시간은 tvN 수목드라마 밤 10시 50분이며,

악의 꽃 방영기간 2020.07.29~ 입니다.

 

악의 꽃 몇부작? 16부작

 

악의꽃 넷플릭스는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악의꽃 원작도 공식적으로 거론된 바 없다고 합니다.

 

악의 꽃 PD 김철규 님인데 대표작품이 많으세요. 

악의 꽃 감독

마더, 시카고타자기, 황진이, 응급남녀, 대물, 공항가는 길 등 2002년부터 연출하신 분이네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악의 꽃 작가 유정희 님인데,

드라마 스페셜 4편과 이준혁과 정인선 주연 <맨몸의 소방관>의 작가시네요.

 

 악의 꽃 등장인물 

악의 꽃 이준기

이준기

백희성(본명 도현수) 39세 / 금속 공예가

 

좋은 남편이자 아빠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에겐 누구에게도 절때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 과거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현재의 인생이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버티고 버틴 끝에 한 여자, 지원(문채원)을 만났고, 그녀를 만난 이후 인생이 ‘고요’를 되찾았다. 

 

 

자신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원을 속일 것이다.

‘지금’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드라마 보기 전에는 이 인물이 전혀 다른 인물인줄 알았는데(그래서 현재 수정함) 회차가 거듭하고 나서야 현재의 백희성(이준기)이 숨기고 싶은 과거가 연쇄살인마 도민석의 아들 도현수였다는게 밝혀졌다.

 

문채원 이준기 나이차이? 3살차이

문채원

차지원, 37세 / 강력계 형사

희성(이준기)을 열렬히 사랑한 여자이자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강력계 형사.

 

일터인 범죄 현장에서는 예리한 감과 수사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 있는 강력계 형사지만,

남편 앞에서만은 무장해제되는 허술하기 그지없는 남편바라기인 그녀가 남편의 과거를 의심하게 되면서, 겹겹이 쌓여 있는 남편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만약 내가 알던 남편의 과거와 신분이 전부 가짜라면...?

 

 

만약 현재 일어나는 끔찍한 범죄의 연결고리가 남편이라면...?
그리고 그럼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이라는 스스로에게 가장 혹독한 질문에도 반드시 답을 내야 한다. 

 

장희진 나이 36세

장희진

도해수 / 37세, 특수분장사

 

끔찍한 가족사를 홀로 감당하며 살아온 연쇄살인범의 딸이자 도현수(이준기)의 친누나

 

바람에도 휘청거릴 것 같은 가녀린 외모이지만 다가가기 힘든 무거운 분위기를 지녔다.

엄마는 아버지에게 죽었고 동생은 도망자 신세, 이런 그녀의 삶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했다.

어디를 가던 방송국 카메라와 기자들은 반드시 해수를 찾아냈고, 그들은 과거에 대한 질문으로 그녀를 괴롭혔다.

아버지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살인을 할 땐 어떤 기분이었지, 어떻게 피해자를 골랐는지,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자신은 모르는데 말이다. 아버지와 동생 현수 사이에 그녀가 낄틈은 없었다.

18년 전 사건의 밤, 아무도 그날의 진실을 모르고 '누나는 평범하게 살아.' 라는 말을 남기며 동생 현수가 떠나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그리고 아직도 18년 전 아버지가 저지른 연쇄살인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이준기가 맡은 현 백희성, 구 도현수 역의 부친이자 악의 화.신.

아들 도현수(이준기)를 자신같이 키우고 싶어 악의 씨앗을 뿌린게 아닐까.

 

악의꽃 등장인물

김무진, 36세 / [한주간] 기자  CAST. 서현우

“왜 나는 항상 알아서는 안 되는 위험한 비밀들을 알게 되는 걸까?”

기자로서 저널리즘은 직장생활 1년 만에 열정과 함께 휘발됐고 이제는 조회수를 높일 수 있는 자극적인 사건을 찾아 어디든 기웃거리는 기자가 되었다.

어느 날 접한 비만아이를 살해하려고 한 사이코패스 아버지? 자극적인 사이코패스 사건은 , 완전 그의 취향 저격 사건이다. 

오늘도 경찰서 출입기자 시절 안면을 터 지내온 형사 지원(문채원)을 사건 현장에서 만나 뭐 뽑아먹을 거 없나 치근대는데, 그녀의 남편이 실력 좋은 금속공예가라는 사실에 눈이 번뜩이는데 그 이유는

 

 

18년 전 고향에서 있었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금속공예가였고 그 살인범의 딸이 무진의 첫사랑인 도해수였다.

무진이 가끔 " 그녀는 날 아직도 원망하면서 살까? " "많이 변했을까?" 하고 생각하는 그녀 말이다.

 

주인공들 가족

악의꽃 이준기 아빠, 미생마부장

백만우 / 백희성(이준기)의 아빠

외과 전문의 겸 응급의학과 전문의이며 대학병원 병원장인데 거기다점잖고 따듯한 인품과 뛰어난 실력으로 동료 후배 의사들에게 존경과 동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뒷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15년 전 일어난 사고로 그의 인생 최대 위기이자 누구도 상상 할 수 없는 가족의 비밀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기위해 타협을 했다.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악의꽃 이준기엄마역 남기애

공미자 / 백희성 엄마이자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

자기의 통제를 벗어난 것은 사람이든 상황이든 견디지 못하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성격으로 

때때로 강압적으로 굴지만 사실은 과도한 애착으로 아들에게 알 수 없는 소유욕을 느낀다.

그래서 희성이 냉정하게 선을 그을 땐 섭섭한 감정이 올라와 그를 압박하는 말로 튀어 나온다.

"넌 니 인생이 니꺼라고 생각하니?" 라는.

 

 

 

악의꽃 아역배우

악의꽃 아역배우 정서연

 

백은하, 6세 / 희성(이준기)와 지원(문채원)의 딸

밖에서 일하는 엄마 지원보다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는 아빠 희성에게 더 애착을 갖고 있다.

지원과 희성을 웃게 하는, 심지어 희성의 부모 마저 무장해제 시키는 존재.

 

악의꽃 등장인물

지원(문채원) 엄마

지원이 어릴 적부터 슈퍼를 운영해 오고 있다.

딸 내외의 근처에 살며 손녀인 은하를 자주 봐주며 사위인 희성(이준기)을 친아들 마냥 좋아하고 아낀다.

 

 

기자 무진(서현우) 주변인물

악의꽃 기자 팀장

 

강력계 형사 지원(문채원)의 동료 형사들인 강수서 강력팀

사랑의불시착 손예진 첫째오빠

이우철 / 지원이 소속된 강력3팀 팀장.

합리적이고 인내심이 강하다.

언뜻 너무 이성적인 탓에 차갑고 정 없다 느껴질 때도 있어서 재섭과 항상 티격태격 하지만 무엇보다 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속 깊은 리더.

 

악의 꽃 다시보기

최재섭 / 지원에겐 직속선배 격인 강력3팀 베테랑 형사

가끔 법도 무시하고 감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옛날 형사’.

인맥만큼은 형사팀 최고로 막말도 잘하는 전형적인 아저씨 같지만 다른 팀원들이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지켜야 할 때 할 말을 대신 해주는 사이다 형사이기도 하다.

 

악의꽃 형사팀 막내 김수오

임호준, 29세 / 강력3팀 막내  CAST. 김수오

지원의 파트너.

강력계에 온 이후 고된 업무 강도에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 호준을 잡아 준 사람이 지원이었고

그녀와 함께 하면 할수록 자신이 꽤 괜찮은 놈이 되는걸 느껴 지원을 존경하고 따른다.

 

악의꽃 재방송

윤상필 / 강수서 강력팀 전체를 관리하는 강력계장

언뜻 타성에 젖어 사건을 대하는 면이 있지만, 중요한 순간엔 강력 3팀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악의 꽃 인물관계도

악의꽃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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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김철규 감독님

Q1. 드라마 소개글 중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라는 장르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이 드라마는 미스테리&서스펜스의 외향을 쓴 멜로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미스테리와 멜로라는 서로 상반되는 두개의 장르가 굉장히 팽팽하게 맞서면서도 묘하게 조화를 이뤄가요.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며 사건의 진실을 숨가쁘게 쫓아가지만 한걸음 뒤로 떨어져서 보면 사랑을 회복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인 서사 구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쇄 살인사건  추적해감과 동시에 주인공간의 사랑과 믿음 - 의심과 원망 결국, 화해와 치유 이런 감정선들이 조금씩 변화해가고 발전해가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들을 고밀도로 추적해가기 때문에 그렇게 썻다고 생각합니다.

 

Q1. 최근의 부부의 세계나 스카이 캐슬 종류의 드라마들이 인기가 많은데 이 드라마를 어떻게 웰메이드로 만드실 예정이신가요? = 연출 포인트

악의 꽃의 포인트는 참신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재는 처음이고 다음을 예측하기 힘든 일명 유니크한 드라마이며 이런 구조를 끌어갈만한 독특한 인물도 배치되어 있으며 그런 인물들의 조화와 감정선의 변화가 주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