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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1회 줄거리 읽기 쉽게 요약 정리!

사이코지만괜찮아 재방송 다시보기

싸이코지만 괜찮아 11회 줄거리 요약 정리

상태가 꾸겨서 던진 그림을 어루만지며 강태가 던진 모진말을 회상하고 눈물을 흘리며 그리워하는 고문영의 집에 누군가 찾아온다.

그건 바로 해피벌스데이 투 유라며 나타난 박옥란 환자.

 

문영의 말을 들은체도 안한체 자기 멋대로 집을 살펴보며 돌아다니는 박옥란 환자.

여기 왜 왔냐는 문영의 질문에 

오늘 네 아빠가 날 죽이려고 했다고 나보고 괴물이라고 딸인 너도 같이 죽였어야 했다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강태는 그 혈흔 자국을 보고 놀래서 문영의 이름을 거듭 부르며 집안을 찾아다니는데

문영이 아무렇지 않게 문강태?하며 집안에 있는걸 보고 와락 껴앉고 상처 난 손을 보고 환자 어딨냐고 묻고 바로 나가려고 하자

 

 

문영은 환자 찾으러 온거냐며 강태가 말하는걸 듣기도 전에 서운한 표정을 지은체 방에 들어가버린다.

방에 틀어박힌 문영에게 먼저 다가오는 강태에게 이 손 따위 니가 뱉은 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렇게 울분을 터트리는 문영에게 셋까지 세고 진정하라고 하더니 셋이 되니 키스를 확 해버리는 강태.

- 아니, 설정 상 처음 아니냐...? 왜케 잘해... 역시 드라마적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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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은 열이 나는 강태를 챙겨주고 아플때 이렇게 누가 옆에 있어주는게 참 좋다는 강태.

그렇게 오직 둘만의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11회

민폐끼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세차비를 건네는 주리에게 이 돈으로 같이 밥사먹자고 그럼 퉁쳐주겠다고 다정하게 말하는 상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영에게 할 얘기가 있다고 그녀를 앉히고

엄마의 죽음에서 비롯된 형의 트라우마에 대해 얘기해주며 이런 형을 두고서도 너랑 놀고 싶고 니가 필요하다고 하며, 자신이 형 옆에 있을테니 너는 내 옆에 있어달라한다.

그가 자신에게 소중한 둘을 모두 잃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박옥란 환자 자리 정리하라고 하는 수간호사에게 벌써 빼냐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지 않냐고 묻는 보호사들의 말에 수간호사는 이제 못온다고 단호히 말한다. 

 

 

그리고 자리를 정리하는 강태에게 웃는게 이뻐졌다고 말하는 다른 환자.

박옥란 환자의 짐에서 나온 지워진 메모를 알아보려 애쓰는 강태를 찾아온

싸이코지만괜찮아 11회

원장은 왜 그 환자에게 문영이 찾아갔을까 라는 의문이 담긴 말을 한다.

 

상태를 찾아와 다시 집에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문영.

그치만 상태의 관심은 옆에 아이들의 장난감에 가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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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은 상태를 계약서에 적은 위약금으로 

계속 따라오는 문영에게 강태는 못준다고 자기거라고 하는 상태에게 문강태는 문강태거라고 소유물이 아니라고 하는 문영.

결국 둘은 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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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다고 하는 문영을 앉히고 형은 자신이 유일한 가족이니 뺏기는게 아니라 함께 해줄 사람이 1명 더 생기는 거라고 믿게 해줘야지. 라며 문영을 이해시키는 강태.

 

왜 반차냈냐는 규리에게 질문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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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과 문영의 아버지 얘기만 먼저 꺼내는 규리에게 상인은 이제 우리 얘기를 하자며 먼저 달달한 말을 해 얘기를 시작한다.

 

처음엔 차갑게 왜 왔냐고 하더니 작가님이 걱정되서 강태가 보냈다고 하자마자 친절해지는 문영.

 

남인 둘리와 친구들을 돌봐주는 고길동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훗날 자연스럽게 문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먼저 상태를 이해시키는 강태.

 

 

그림 완성되면 얼마줄거냐고 묻는 상태에게 원장은 왜 나비가 없냐고 나비 없으면 나도 싫다고 단호히 말하는 원장님.

(아까 강태가 원장에게 형의 트라우마 치료를 부탁했기 때문에 이 시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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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에 안가겠다고 뗴쓰고 이유도 말하지 않는 상태에게 강태는 도망치지 말라고 버럭 화를 내고

처음으로 형에게 맞고만 있지않고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강태와 상태.

 

처음으로 맞기만 하지 않고 오히려 형과 치고박고 싸우니 속이 편하다고 하며 시원한 웃음을 짓는 강태는 문강태는 문강태거라는 말을 읊는다.

이제 강태는 남이라고 하는 상태에게 그럼 이제 내 강태 내 아들한다고 하는 주리엄마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상태.

 

강태의 연락을 기다리다 누군가 문을 거칠게 두드리는 소리에 삽을 들고 나가는 문영

그 사람은 바로

 

 

강태였다.

배고프다는 문영의 톡에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

 

꿈이 없었냐는 문영의 질문에 3개 정도 있었는데 이미 이룬 2개는 이사안가고 여행다니는 것 그리고 형과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이었다고

오늘 형과 싸워보니 미치게 좋았다고, 이제 좀 남들처럼 사는 것 같다고 하는 강태.

 

남은 한개의 소원은 뭐냐고 묻는 문영의 질문에 이미 늦었다며, 교복 입고 학교가는 거라고 말하는 강태.

이어서 회사원인 형과 학생인 문영과 자신의 꿈을 꾸며

 

행복해하고

잠에 서 깬 형 상태는 그 모습을 보고 강태가 행복해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처음 진심으로 행복해보이는 동생의 모습에 계속 쳐다보며 기뻐한다.

 

레스토랑에 6시까지 오라는 형의 전화에 놀라는 강태.

 

문영에게 찾아와 작품 얘기를 하는 듯하나 아빠가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사실과 가시 박힌 말을 내뱉는 문영에게 진심어린 말을 전하는 상인.

 

형 상태는 평소와는 다르게 돈가스를 썰어주고 밥값을 내고 용돈을 건네는 형의 모습에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강태.

 

알고보니 몰래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었던 문영은 상태에게 나도 오빠 같은 오빠를 갖고 싶다고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상태는 빨리와 문강태......(문영이 실망하려는 찰나) 고문영....!하며 끝내 문영도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셋이 붙어걸어가는 모습이 훈훈하다.

 

그런데 마지막에 문영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인(거의 확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