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친구들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우아한 친구들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우아한 친구들 남자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

우아한 친구들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4인방의 아내들

송윤아 설경구

송윤아

남정해, 45세 / 정신과 의사

궁철(유준상) 아내

화려하게 예쁘다기 보다는 우아한 미모 그리고 지적인 면까지 겸바한 여인인 만큼 자기관리 철저, 한번 마음먹은 일은 해내고야 마는 욕심 많고 야망 큰 여자이기도 하다.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시크한 완벽주의의 여자로 보이지만, 깊이 알고 보면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는 외로운 여자. 사랑 받아본 적 없기에 주는 법도 모르는 경우랄까.

유복한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만 사업가였던 아버지는 밖으로만 돌았고, 아버지의 외도로 엄마는 늘 우울증에 시달렸다. 결국 그녀가 고등학생이 되던 해에 부모님은 이혼을 선택했고, 정해는 아버지를 따라 새엄마와 살게 됐는데, 2년 후 친엄마는 자살을 했다. 정신과 의사였지만 자신은 치료하지 못한체 자살을 선택한 엄마의 명예는 속수무책으로 실추되었다.

그 후 세상에 더욱 냉담해져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렸고 원하는 대로 의대에 진학한 것은 정신과 의사가 되어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보란 듯이 성공해보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아버지 때문에 자신의 인생엔 남잔 없을 거라 장담했지만, 연극제 연출을 맡은 궁철(유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해 연극 동아리에 가입까지 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친구 해숙을 좋아하고 있었다. 차갑고 어두웠던 자신과는 달리, 예쁘고 성격까지 밝았던 해숙을 정해는 늘 부러웠다.

귀국 후 대학 병원 인턴 생활을 하던 정해는 우연히 궁철과 재회하고 그렇게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다.

모두들 갱년기로 우울하다는데 자신은 지금이 가장 행복했다. 그도 그럴게 40대로 접어들면서 5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고, 전임교수 임용도 멀지 않은 상황이며 로맨티스트 남편에 말 잘 듣는 중2 아들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이런 그녀 앞에 남편의 첫사랑 해숙이 나타났고 자신의 앞엔 20대 연하남이 나타나며 행복한 정해의 삶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우아한친구들 등장인물

한다감

백혜숙, 45세

4인방의 첫사랑이자 그들이 모이는 호프집의 운영자

대학시절 오드리 햅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예쁘고 청순했고 거기다 성격까지 밝고 쾌활해 남학생들의 여신이었다. 궁철, 재훈, 형우, 만식, 춘복, 정해와는 같은 연극 동아리 출신으로 우정을 다진 사이로 이들 모두 그녀를 좋아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와 염문설이 돌던 교수가 사망하고 그녀가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그렇게 별별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그렇게 해숙은 전설로 사라졌다.

그런그녀가 20년 만에 4인방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

 

우아한친구들 재방송

김혜은

강경자, 50세 / 고급 바 운영

형우(김성오) 아내

불같은 성격에 센 언니처럼 보일지 모르나, 사실은 정 많고 속 깊고 의리 넘치는 참 괜찮은 여인.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그녀는 배우가 되겠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무작정 상경했고 돈이 없어 배를 곪던 때 그녀는 에로영화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전라노출에 망설였지만, 결국 돈의 유혹에 무녀졌다.

그 후 상업영화계에선 에로배우로 낙인찍힌 그녀를 기피했고, 그녀도 에로영화를 기피하면서 자연스레 영화판을 떠났다.

괴로운 나날을 술로 지새우던 그때 지욱 아빠를 만나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임신 8개월차에 그는 그녀를 떠났다.혼자 애를 낳았고, 각종 루머들이 3류 연애 잡지에 실리기 시작하며 그녀 나이 고작 28살이었는데 모든게 무서웠다.

에로배우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늘 그녀를 괴롭히지만, 현재는 죄 지은 것도 아닌데 기죽어 살 필요 뭐 있나 하며 신경 안 쓰려 노력한다. 그렇게 지금은 노련한 처세술과 탁월한 입담으로 정재계 인사들의 단골 술집이 된 고급 바를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욱이 손을 잡고 데리고 온 사람, 자신의 팬이라며 소리치는 순진한 남자, 형우를 만나고 에로배우 출신에 아들까지 있는 자신에게 결혼하자며 손 내밀어 준 참 고맙고 미안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반백수 남편인 그가 웬수같다. 그래도 아들 지욱이 자신보다 형우를 더 의지하기도 하고 이런 남편이 있어서 그녀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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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유은실, 35세 / 춘복 아내로 주부.

#섹시함 #귀여움 #비글녀 #발랄 #어린신부

꾸미고 나가면 여전히 처녀인 줄 알고 대시하는 남자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걸 은근 즐기며 좋아한다.

철없고 다소 과한 여우짓을 할때도 있지만 하지만 눈치도 빠르고 영리해 꼬리를 내린다. 그리고 싹싹한 성격으로 남편 모임 사람들과는 두루두루 친하지만 특히 경자를 친언니처럼 좋아하며 따른다. 

전문대 졸업 후 대기업 비서실에 입사, 직장생활에 실증을 느낄 무렵, 찾아간 백화점 문화 센터에서 춘복을 만났다. 수더분하고 어수룩한 인상에 성실하고 우직해 보이는 그가 맘에 들었고 질문을 핑계로 춘복과 사적인 만남을 주선했다.

그는 만날수록 더욱 진국인 사람이었고 은실은 나 차이가 부담스러웠는지 그녀와의 만남을 주저하는 춘복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 자신이 프러포즈까지 주도하며 결혼까지 하게 된 것.

아이가 생기자 남편은 문화 센터를 관두고 간신히 보험회사 영업직으로 입사해 젊은 사원들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열배는 더 열심히 일했다. 처음엔 그런 남편에게 더없이 고맙고 미안했지만 점점 남편의 귀가가 늦어지고 주말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어린 나이에 혼자 육아를 책임지다 보니 짜증이 몰려오고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우아한친구들 원작

김지영

지명숙, 45세 / 만식(김원해) 아내이자 주부

수수한 외모로 조용한 여자지만 할 말은 하는 똑 부러진 성격의 소유자.

뜨거운 사랑은 아니었지만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남편이 좋았다. 부모님의 맞벌이로 자신이 늘 혼자 지내야 했던 기억에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다 그녀의 노력에 기쁘게도 딸은 똑똑하고 예쁘게 자랐다.

딸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유학을 원했고, 빠듯한 살림에 유학비라도 벌 겸 재취업을 노렸지만 경단녀가 되어버린 그녀는 직장을 찾기 힘들었고 그렇게 주부로 돌아왔는데 요즘 들어 남편의 짜증이 잦아지고 자신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갱년기인 그녀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결국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키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하며 정해(송윤아)의 병원을 기웃거릴 때 사고가 발생한다.

 

 우아한 친구들 인물관계도 

 우아한 친구들 인물관계도 

 

이태환 서강중 서프라이즈

이태환

주강산, 29세 / 골프 강사

한때 부잣집 도련님이었던 적도 있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배웠었고, 천부적인 재능까지 있어대한민국 대표로 이름을 날릴 수도 있을만한 인재였는데 중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는 지독한 채무독촉에 시달린 탓에 차례로 돌아가시고 한순간에 그는 고아가 됐다. 그는 보육원으로 가기도 민망한 나이에 보육원 생활을 시작했서 더 적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강산이 있던 보육원을 후원하던 어떤 남성이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골프선수로 키워주겠다며 그를 입양했다. 운이 좋게도 강산의 양아버지는 대회를 유치할 만큼 큰 규모의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세미프로 선수였던 것. 그는 강산을 자신의 골프클럽 간판으로 키우기 위해 먹고 자고, 쉬는, 최소한의 권리마저 박탈한 채 폭력과 갖은 학대로 강산을 몰아세운 혹독한 훈련을 시켰지만

강산은 그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었다. 방식이야 어쨌든 아들 잘 되라고 그러는 거다라고 믿었던 것인데 자신이 어떻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순간,그는 자신을 놓아버렸고 술과 도박에 빠져 단역배우든, 골프강사든, 사기든 근근이 벌 수 있는 일은 닥치는대로 하지만 도박장은 계속 전전해 사채빚은 늘어갔다.

그런 그에게 유혹적인 일이 들어오는데, 그가 그런 기회를 놓칠 리 없다.

 

연제형

연제형

경자(김혜은) 친아들&형우(김성오) 의붓아들, 강지욱 / 프로골프 선수

키 크고 잘 생긴 데다, 성격도 쾌활하고 넉살도 좋다.

물정 모르는 마마보이처럼도 보이지만, 가정사가 있어서 인지 깊이도 있고 배려심도 강하다.

질풍노도의 시절, 아주 잠깐 에로배우였던 엄마를 원망하며 엇나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물론 표현은 잘 못한다.

형우는 지욱에게 아빠라기보단 형 같은 존재다. 잔소리꾼 엄마보다 어린 아빠와 훨씬 대화가 잘 통했기 대문.

잘생긴 얼굴에 성격까지 좋아 다가오는 여자는 많지만 정작 본인은 별로 관심이 없다.

엄마의 든든한 지원으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서 프로선수로 입문한 지 4년차인데, 요즘 슬럼프로 성적이 말이 아니어서 이거에 신경쓰기도 바쁜

어느 날, 감정이 좋지 않은 운동선배 강산(이태환)의 강제적인 소개로 애라를 만난 순간 예쁜데, 당차고, 발랄한데다 불같은 성격까지 딱 누구같아 마음에 쏙 드는데 자꾸만 그녀의 상처가 보여 더욱 그녀의 손을 잡고 싶어진다.

 

- 그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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