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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양연화 몇부작 재방송 후속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화양연화 재방송 몇부작 후속 사이코지만 괜찮아 

화양연화 줄거리

한줄 요약은 세월이 흘러 첫사랑과의 재회인 로맨스

제작발표회 중 감독님의 첫 말을 빌려 정리하자면

화양연화 줄거리는 어릴 적엔 순수하고 정의감 넘치던 상우(유지태)가 세월이 흐르니 때가 타고 속물이 되었는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속과 겉이 아름다운 자신의 첫사랑 지수(이보영)을 만나 다시 어렸을 적처럼 올곧았던 자신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화양연화 어떤 작품? 연출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는지?

연출자 말로는 조연출 분이 어른 멜로의 2탄 같다고 했다고 한다.

드라마 <화양연화>에 유지태가 출연한 이유

대본의 힘이 큰 것 같다. 

드라마 <화양연화>에 이보영이 출연한 이유

자신의 최애캐릭터가 될 정도로 매력이 있고 자신이 맡은 지수 말고도 주조연 할 것 없이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좋았다.

주연 4명 모두 출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대본의 힘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내용이 너무 재밌었다는 얘기겠죠.

90년대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점이 화양연화의 매력인 것 같은데요. 시대마다 신경쓰이는 부분이 다를 것같은데 어떤가?

현재 - 이보영 유지태는 어른 멜로의 성숙함, 본인들이 믿보배 이기 때문에 다른 요구는 없었다.

과거 - 진영 전소니는 러블리한 젊은 세대의 첫사랑. 인간이 가장 순수할떄는 첫사랑이지 않을까 해서 배우들에게 그 점을 강조했다.

 

시대에 따른 소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셨을 것 같은데 어떤가?

90년대와 현재의 공통적인 건 문화라고 생각한다. 요즘 가수들이 옛날노래를 많이 리메이크 하지 않냐. 그건 90년대만의 감성과 정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도 시 나름의 정서적 아련함 따뜻함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도 중간중간 드라마에 나온다. 

첫사랑과의 재회를 그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으로 나뉠 것 같은데 이 소재로 전하고자하는 메세지 표현하고자하는 사랑은 어떤 모습인지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세요.

멜로드라마는 결이 여러개다. 격정적 치정멜로 로맨틱코메디 여사친남사친 알콩달콩 로맨스 

저희 드라마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첫사랑과의 재회를 치정으로 볼 수 있지만 저희 드라마는 치정멜로로 그 소재를 풀진 않는 것 같다. 

메세지는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고 반대로 누구에게나 전성기도 있기에 너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걱정말고 당신이 사는 현재가 화양연화이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


드라마 화양연화 후속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 연출 박신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진주 장영남 김미경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