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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줄거리 리뷰 재방송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줄거리 및 주관적 리뷰 

 

* 스포 다분

 슬기로운 의사생활

석형의 어머니가 병원에 실려 온 후로 3일 동안 병원에서 꼼짝않았던 석형을 데리고 나머지 구구즈 친구들을 모아 고기를 먹으러 가는 정원.

슬의

석형의 전부인에 대한 미안함 애뜻함에 대해 얘기하는 석형

종수 이사장님 우울증 초기 질환인 것 같다는 얘기를 하는 구구즈.

 

홍도와 윤복 이외에도 다른 간호대 학생들이 참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술 환경 조성으로 인해 윤복은 차가운 온도의 수술실에

홍도는 더운 온도의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홍도가 더운걸 정말 못견디는 체질이서 쓰러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쓰러진 참관학생들이 많았다는 걸 정원(유연석)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다.

 

비가 오는 날, 익준과 함께 수제비를 먹으러 온 송화는 급히 온 응급콜에 먹다말고 익준과 함께 다시 병원으로 향한다.

응급콜 연락이 온 치홍과 함께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송화. 

- 어? 이 슬기로운 의사행활 8회 아역 유튜브 odg에서 유명한 소녀인데 여기서 보네, 반갑다.

장겨울이다- 라고 외친 익준의 말에 고개를 돌려 본능적으로 겨울을 찾는 정원을 게슴츠레 보던 익준

익준과의 대화 후 집에 가려는 정원은 차에서 내리는 겨울을 보는데

저번 겨울을 태우고 가던 젊은 남성을 보며 또 신경을 쓴다.

병원 창문으로 이를 다 지켜본 익준은 겨울에게 커피를 사주며 남친이 차가 자꾸 바뀌는데 자동차 딜러냐고 묻는다.

익준의 질문에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다 대답하는 겨울.  아마 맞는건 자동차 딜러고 아닌건 남친 인듯 하다.

환자를 살피고 마침내 집에 가려는 송화에게 두개의 연락이 오는데 먼저는 비가 온다며 문앞에 우산을 놓고 간다는 치홍의 문자와 후에는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나오라는 익준의 전화다. 

여기서 포인트가 송화는 익준의 연락에만 웃음을 지어보인다.( 뛰어나가진 않는다 알고보니 예고편의 뛰어나가는 장면은 일찍 퇴근 후 약속한 환자 어머니의 직장에 인사차 방문을 기대하며 웃으며 뛰어간 것이었다.)

늦은 시간이어서 병원에 남친이 데리러 왔는데 윤복에게 '자니?'라는 문자가 온걸 본 남친과 윤복의 싸움이 나온다. 

그에 이어 

예고편에서는 결혼에 대한 의결 마찰로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익순이 원하는 곳에 발령이 났을 시 장거리 커플이 되는 얘기를 해서 분위기가 어두워 지는 것 이었다.

두차례 연속으로 어린커플과 어른커플을 보여주며 커플의 의견 마찰로 인해 생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아과 장겨울 산부인과 추민하 흉부외과 도재학 각 과 의료진들과 친하다며 자길 다들 너무 좋아한다고 앙탈 부리는 이익준 교수(조정석)

그리고 천명태 교수가 종수이사장님과도 친한, 자수성가인데 인품까지 좋은 여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누가봐도 돈 보고 접근한 듯한 천명태와의 결혼을 말려야하는지 고민하시는 것같다는 얘기를 하는 구구즈.

아까부터 채송화랑 이익준 투샷이 계속 나오는데 둘이 이어지는 복선일까?

옆방에 꼼꼼히 진료보는 준완(정경호)과 달리 인터넷에 알아봤다며 질문하는 환자에게 인터넷 들먹이지 말고 다른 병원가서 진료 받으라고 오만하고 무례하기 짝이없게 말하는 천명태 교수.

- 진짜....이런 사람이 

간 이식을 해야하는 여성환자가 있는데 그 아버지와 연락이 닿질 않아 환자인 딸에게 이식하지 않을 아버지라고 마음속으로 결정짓던 익준(조정석)은 이식할 몸을 만들어서 딸만 살릴 수 있으면 자긴 죽어도 좋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가슴 깊이 반성한다.

수술 때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타구니에 있는 털을 밀어야 하는데 인턴이 잘못해서 환자의 머릿카락을 밀어버려 환자에게 사과를 하며 손해배상 청구해도 된다고 하는 채송화 교수. 그런데 아픈게 중요하지 머리카락이 뭐가 중요하냐는 환자의 부모님과 아프지 않게 수술만해달라며 실수한 인턴 너무 혼내지 말라고 까지 말하는 천사 환자.

송화는 그 환자를 보며 마취하니까 아프진 않을거고 얼음찜질에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부탁드려놓겠다며 웃는다.

정신이 없어서 정원이 해준 설명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다시 설명을 부탁하는 아이환자의 어머니에게 그림을 그려주며 친절히 설명하는 겨울과 그에 감사하다며 겨울을 꼭 껴안는 환자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짓는 안정원교수.

익순에게 상처를 줬던 못난 전남친에 대한 얘기를 들으려 치홍과 대화를 나눈 익준.

그 후 송화 좋아햐냐 아니 존경하냐 고 말을 급히 바꾼 익준의 질문에 바로 좋아한다고 대답하는 안치홍

익준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아까 산부인과 석형의 수술을 참관한 간호대 학생 중 한명. 이 친구 아버지도 의사인데 암수술하고 항암 중이시라고 한다.

- 흠 다음 회차 때 주요인물로 나오실진 지켜봐야 할 듯하다.

아까 구구즈들이 인성 좋은 자수성가 진용신용금고대표가 천명태 교수와 결혼한다고, 대표와 친한 종수이사장님이 질나쁜 천명태 교수와의 결혼을 막아야하는지 고민한다던 그 말이 무색해지게

아까 여느때와 다름없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무례하게 군 천명태 교수의 그 환자의 보호자가 바로 천명태 교수가 돈 보고 결혼하려는 진용신용금고대표의 딸이 었었던 것. 자신도 인지했는지 표정이 굳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꼴좋다 어후

종수이사와 정원의 어머니 로사여사를 방청객으로 두고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를 곡으로 공연을 하는 구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