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산후조리원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tvn 월화드라마 밤 9시

11월 2일 첫방송!

 

청춘기록 후속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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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원작 ?

별도의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산후조리원 몇부작? 8부작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산후조리원 등장인물 

 

< 주요 인물들 >

배우 엄지원

오현진(42세) / 초산 / 딱풀이 엄마 그리고 대기업 상무

대기업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 산후조리원에선 최고령 산모!

 

올해로 18년 차 직장인으로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을 위해 달려온 진격의 커리어우먼이었다.

스윗한 연하남 도윤(윤박)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을 때, 이미 현진의 나이는 불혹이었다.

부랴부랴 숙제하듯 임신을 시도해봤지만 노령(?)인 탓에 그마저도 쉽지 않았고 내 인생에 아이는 없나 보다하며 반쯤 포기하고 쿨하게 일에만 매진하려 했건만 하필이면 그토록 바라던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그 날! 그토록 바랐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한창 성과를 내며 일해야 할 2년 계약직 상무가 임신과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다니. 이건 대놓고 '나를 자르시오' 하는 꼴이었지만 현진은 어느 하나 놓을 수 없었다.

상무 역할도, 엄마 역할도 잘 해내면 되는 거야!

 

 

무거워지는 배만큼 무거워지는 마음에 만삭이 되어서도 하이힐을 신고 달리던 그녀.

그 모든 게 과한 욕심이었을까? 바이어의 앞에서 양수가 터지고 만다.

그렇게 맞이하게 된 출산의 순간, 하지만 고통 끝에 품에 안은 아기는 예쁘지 않았고 벅차오를 듯한 감동도,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기쁨도 느낄 수 없었다. 

이런 내가 진짜 엄마 자격이 있는 걸까? 엄마로서의 자괴감과 낯섦, 두려움을 안고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에 입성하게 된 현진.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해 3개월 뒤 복직에 박차를 가하리라 마음먹지만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였던 그녀의 포지션은 조리원의 최고령 노모...?!

 

박하선 류수영

박하선

 

조은정 (33세) / 경산 / 사랑이 엄마, 전업주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프로 전업맘!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다 가진 다둥이 맘.

며칠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붓기 없는 얼굴, 단정히 빗어 묶은 머리, 백옥 같은 피부, 청담동 며느리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산모계의 이영애다.

무통 마취도 거부하는 순수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며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고, 이번에 낳은 셋째 역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남달라서 매일 정성껏 만든 캐릭터 유아식, 센스 넘치는 쌍둥이 키즈룩 코디, 집에서 엄마표 미술수업도 해주는 등 몸과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는 열성육아맘이기도 하다.

 

 

그런 은정이 남긴 육아기록들은 SNS는 수많은 엄마들의 칭찬과 사랑을 받았고 그렇게 SNS에서는 육아맘 인플루언서 둥이맘으로 유명해져 조리원에 입성하자마자 엄마들 사이에서 꼭 친해져야만 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이 여자가 왠지 외로워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배우 최리

이루다(25세) / 초산 / 요미 엄마, 아직 미혼, 속옷쇼핑몰 CEO

산후조리원을 흔들어 놓은 희대의 문제맘!

 

화려한 머리,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한 채 조리원에 등장한 어린 산모.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말투 등 남다른 이색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 당하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틀린 말 하나 없다.

자신만의 똑 부러진 철학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어린 나이에 속옷 쇼핑몰 <퍼플비> CEO로 승승장구한 까닭일까? 스물다섯 살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루다는 거칠 것도, 꿀릴 것도 없다.

"아기를 낳았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와 같은 자유로운 요즘 애들 마인드를 내뿜으며 고인물 조리원 언니들을 현타 오게 한다.

 

산후조리원 기생충 박소담최우식 엄마역이셨던 배우 장혜진

최혜숙 (55세) / 산후조리원 원장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어머니이자 신생아들의 대통령!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로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아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아기 박사이기도 하다.

20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처음 차린 산후조리원이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그 이후, 상류층을 상대로 한 최고급 조리원인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해 연예인, 사업가, 강남의 젊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고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산후조리원을 만든 것이 바로 혜숙이다. 

그리하여 높아지는 조리원의 명성만큼 혜숙의 명성도 높아만 가고 있었던 그때, 조리원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엄마들이 나타났다?! 

원장 생활 20년 만에 만난 최대의 고비임을 직감했지만 혜숙은 원장의 명예를 걸고, 이 엄마들을 자신의 손으로 탈바꿈시키리라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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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김도윤 (35세) / 현진 남편, 앱개발 스타트업 CEO

 

훈훈한 외모를 가진 아내 바보.

늦은 나이에 임신, 출산을 겪는 아내 현진을 보며 좋은 아빠 이전에 좋은 남편으로 살자고 다짐한 마음 따뜻한 남자.

한창 떠오르는 앱개발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는 어엿한 CEO이지만 현실은 불난 현진의 마음 달래주기 급급한 어리숙한 남편이기도 하다.

출산으로 한껏 더 예민해진 현진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매일이 고민이던 그때 등장한 다둥이 아빠 준석의 가르침으로 아내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안을 얻게 된다.

 

산후조리원 등장인물

이선우 (38세) / 은정(박하선)의 남편, 프로골프선수

 

뛰어난 골프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이름 좀 날렸던 프로골퍼. 

은정과의 데이트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16시간을 날아올 정도로 사랑꾼이었던 시절을 지나 은정과의 결혼에 골인했고 이후, 찾아온 이유 모를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드디어 오랜 슬럼프를 깨고 골프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엔 육아 인플루언서인 은정과 단란한 가정을 꾸미는 것도 이슈가 되며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고, 이참에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산후조리원 남윤수

하경훈(27세) / 택배기사

큰 키, 해맑은 웃음, 움푹 파인 매력적인 보조개의 소유자로 조리원에서는 엄마들에게 기쁨을 주는 장본인.

훈훈한 외모와 친절한 성격으로 조리원 사람들을 설레게 만드는 세레니티 조리원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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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조리원 산모들

산후조리원 슬기로운깜빵생활에 나왔던 배우 임화영

박윤지(31세) / 초산 / 쑥쑥이 엄마, 전직 유치원 교사

조리원의 소식을 꿰뚫고 있는 자로서

전직 유치원 교사답게 상대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특기이며, 친절한 성격에 오지라퍼 성향까지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현진을 포함한 많은 엄마들을 잘 돕는다.

 

산후조리원 등장인물

전유림 (36세) / 초산 / 열무 엄마, 서울대 교수

늘 공부가 가장 쉬웠건만 엄마 공부는 책으론 안 된다는 걸 깨닫고 프로맘 은정에게 잘 보이려고 애를 쓴다.

은정에게 속성 엄마 과외를 받으며 학구열을 불태우는 중.

 

이시원 (33세) / 경산 / 까꿍이 엄마, 전업주부

프로 전업맘을 꿈꾸는 귀여운 푼수맘.

경산에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고 배울 것은 많다.

육아 인플루언서 은정(박하선)과 친해지기 위해 열무엄마와 함께 은정을 따른다.

 

세레네티 조리원 직원들

안희남(60세) /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

평소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가끔 지킬 앤 하이드 급으로 목소리가 돌변한다. 

제멋대로 아기에 빙의한 목소리로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일쑤. 유독 현진에게 더욱 엄격하게 굴며, 스파르타식 엄마 수업을 강행한다.

 

강은미(45세) / 신생아실 안 선생님의 메이트 간호사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불임이다.

아이라도 마음껏 안아보자 싶어 대학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이직, 만족스런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 그 외 인물, 간단한 인물 소개

현진(엄지원)의 엄마 : 현진을 32살에 낳아 당시에 노모 취급을 받았는데 딸인 현진도 노모라 '노모의 노모'가 되었다.

/ 현진(엄지원)의 부하직원=<올리블리>직원: 현진을 존경해 오른팔을 자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 베테랑 다둥이 아빠로 조리원에서 만난 도윤(윤박)과 친해지며 정신적인 도움을 준다.

 

: 도윤(윤박)의 회사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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