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등장인물 관계도 작가

펜트하우스 등장인물 관계도 작가

펜트하우스

SBS 월화드라마 밤 10시 10분

10월 26일 첫방송!

 

펜트하우스 작가 김순옥

<황후의 품격> <언니는 살아있다> <내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펜트하우스 등장인물 이해 쉽게 총정리!

배우 이지아

 

심수련 / 주단태 아내, 주석훈&주석경 쌍둥이의 엄마.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가 인정하는 헤라클럽의 퀸!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주단태와의 결혼생활은 숨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자 애썼다.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펜트하우스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 온지 꽤 오래됐다.

 

배우 김소연

 

천서진 / 하윤철 부인, 하은별 엄마. 

금수저, 청아재단 실세, 유명 소프라노. 

헤라클럽의 여왕벌.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여자.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다, 그게 다른 사람의 꿈이든, 다른 여자의 남자든.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서진을 비추고 있었다.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청아재단 이사장 딸’ 같은 타이틀로 그녀는 항상 주목을 받았고

 

 

금수저 부모의 뒷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실력으로 어릴때부터 항상 1등을 차지한 그녀였다. 

남편 윤철 또한 야망 있는 남자였다.

집안은 형편없었지만 차기 병원장을 노릴만큼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를 VIP 전담 외과 과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서진도 나름의 내조를 했다. 

모든 게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듯 보였다.

 

유진

 

오윤희 / 배로나 엄마,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

“내 딸만큼은 돈 때문에 서럽게 살면 안된다!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했다. 윤희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다. 

대학 문은 넘보지도 못했고 6년 만난 남자친구는 그녀를 떠났다.

소개로 만난 고시생 남편은 바람피다 술에 취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허영을 불치병으로 달고 살던 시어머니는 손녀딸 금반지까지 내다팔며 돈을 탕진했다.

 

 

이때 딸 로나가 태어난 것.

자신의 딸 만큼은 돈에 허덕이며 살게 하진 않겠다는 마음으로 억척스럽게 살았다.  

안 해 본 알바가 없었고 몇년 전 부턴 졸부들을 상대로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윤희에게 로나는 삶의 모든 것이자 이유였기에 가진게 없어도 딸에겐 모든 걸 해주고 싶었다.  

그런 로나가 청아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하겠단다.  

딸 만큼은 성악을 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심수련(이지아) 가족 

배우 엄기준

주단태 / 심수련 남편, 주석훈&주석경의 아빠.

제이킹 홀딩스 건축회사 대표, 부동산의 귀재.

 

서울, 북경, 라스베거스, 인도네시아, 전 세계 곳곳에 그의 건축물이 있다. 

삼성동 최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도 그의 작품!  

건축 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는 투자하는 부동산마다 돈을 쓸어 모았다.

그의 땅을 밟지 않고는 강남을 돌아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강남 땅과 고층건물 여럿을 소유하고 있다.

자수성가한 인물인만큼 완벽주의자적 기질을 갖고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구설도 용납하지 않으며 늘 최고여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 

냉혈한의 피가 흘러 가족들을 거칠게 대하지만 남들에겐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배우 김영대

주석훈 /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 석경의 쌍둥이 오빠

청아예고 피아노 전공.

외모, 머리, 실력, 싸움까지 못하는게 없는 완벽남.

완벽주의 앞에선 늘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다루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소유한 소년. 

그런 석훈의 새 장난감으로 배로나가 낙점된 것인데 이 타깃 만만치 않다.  

어떤 괴롭힘에도 굴복 않는 로나에게 점점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게 된다.

 

배우 한지현

 

주석경 / 주단태와 심수련의 딸, 석훈의 쌍둥이 동생.  

청아예고 성악 전공.

진심도, 영혼도 없는 차가운 청아예고의 퀸. 

전쟁판처럼 피 터지는 예체능계 경쟁 속에서도 늘 온화하고 너그럽지만 이건 발등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래 것들을 향한 아량이었을 뿐. 

석경의 진로는 처음부터 ‘성악가’로 결정돼 있었다. 

그치만 석경은 노래 부르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다 싫었다. 

전교 1등인 오빠 석훈(김영대)에 비해 실력은 턱없이 모자랐고, 아빠 주단태는 이런 자신에게 아주 냉정했다. 

지옥의 나날이지만  그래도 오빠 석훈만 옆에 있다면 펜트하우스에서 살 수 있다.

 

배우 윤종훈

 

하윤철 / 천서진(김소연) 남편, 하은별의 아빠. 

대형 종합병원 청아의료원 VIP 전담 외과과장, 허리 디스크수술의 권위자.

 

현실에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인물로 사람을 계급에 따라 나누어 대하는 처세술을 가졌고

역시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야망남이다.

의사로서의 그의 실력은 모두 인정할만큼 뛰어나지만

사려 깊음보다는 손익 계산을, 노력보다는 실력을, 지켜보자는 소견보다는 수술을 우선시한다.  

국내 수술 예약환자수 최다, 청아의료원의 수익률 200%를 일궈낸 장본인으로 유력한 차기 청아의료원 병원장이다.

 

스스로도 자신의 성공에는 부인 서진(김소연)의 내조가 한 몫 했다 생각한다. 

목표지향적인 서진이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서진의 뜻이 틀린 적이 없었다.  

그래서 딸 하은별의 교육도 서진에게 일임했다.  

인생의 파트너로서 만족스러운 아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목표가 같았다. ‘최고가 되는 것! ’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족스러운 삶과 평화로운 가정.  

모든 것이 윤철이 꿈꿔왔던 바람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배우 최예빈

하은별 / 천서진과 하윤철의 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를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하다.

청아재단은 예술계통 최고의 명문 사학이었고, 엄마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면  그 뒤는 은별이 이어받을 것이다. 

은별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고 당연한 수순이었다.

성악 외에는 단 한 번도 다른 꿈을 꾼 적이 없다.

은별 역시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그러나 엄마처럼 타고난 천재는 아니었고 이런 낮은 자존감에 지배당해오며 생각해왔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엄마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야” 

곡을 부르다가 한 소절만 삑사리 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전부를 다 망쳐버리는 유리멘탈.

 

배우 김현수

배로나 / 오윤희(유진)의 무남독녀.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

씩씩하다. 아빠 없고, 돈도 없지만, 주눅 들지 않고 두번은 당하지 않는 강단있는 성격이다.

머리가 좋은데다 성실하게 공부해서 전과목 내신 1등급 만들었고 가진 거 없다고 핀잔주는 유제니(진지희)를 성악 실력으로 눌러줬다. 

로나는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엄마(오윤희)는 다 되지만 제발 성악만은 하지말라며 로나를 말렸지만 그럴수록 로나는 미친 듯이 노래를 불렀고 거기다 남들보다 몇배는 열심히 했다.  

최고가 된다면 누구도 본인을 무시할 수 없다 생각하며 매일 깡다구로 노래를 하는 소녀다.

 

신은경

강마리 / 유제니(진지희) 엄마, 유동필 부인.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 게 인생모토인 졸부.

두바이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는 여자.  

다혈질인 듯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게 계산적이고 냉철하다. 

속으로는 금수저들을 비난하고, 밖으로는 흙수저들을 하대한다.  

모든 스트레스를 자신의 집 도우미와 기사에게 갑질로 푸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딸 제니(진지희)의 일이라면 도둑질도 저지를 수 있는 여자다.  

제니는 나의 유일한 피붙이이자 공주니까. 금쪽같은 내 새끼.

 

진지희

유제니 / 강마리&유동필 외동딸, 청아예고 성악전공

그리고 민혁 바라기

 

천상천하 유아독존. 한 마디로 개싸가지 거기다 쌈닭이다.

돈자랑하는 건 취미고, 돈 없는 애들 무시하는 건 특기다.  

자기가 밟아도 되겠다 싶으면 찍어놓고 지독히 괴롭히지만,  

또 뭔가에 감동받아 내편이라고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자기 속 다 내주는 단순하고 쿨한 면도 있다.  
  
청아예중 입시에서 똑 떨어져 일반 중학교를 다녔다.  

같이 성악을 시작한 친구 중에 유일하게 혼자 떨어져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 

기필코, 청아예고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배로나라는 눈엣가시 같은 아이가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모든 면에서 자신 앞이다.

배로나, 아빠도 없는 불쌍한 년 주제에.....

 

봉태규

이규진 / 고상아 남편, 이민혁 아빠.

 

법조인 재벌가의 1남 2녀 중 막내인 3대 독자 외아들로 허세뿐이다.

당연히 스스로 할줄아는 건 없고, 결정장애에 모든 걸 누나나 엄마에게 컨펌 받아야 마음이 편하며

거기다 생활비 대신 엄카를 건네는 마마보이에 찌질 끝판왕.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더니 어느새 변호사가 되어 있었다. 

상아와의 결혼도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됐고 본인도 언제나 그랬듯 받아들였다.  

한 번도 엄마의 결정이 틀린 적은 없었으니까. 

규진은 상아가 매일같이 엄마에게 볶여도 방패막이가 돼 줄 생각이 없다.  

기센 누나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아내를 잡도리해도 모른 척했다.  

세상은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것. 

모두가 부러워하는 법조 재벌가 며느리로 만들어줬으니 상아가 감당해야하는 몫이라 생각했다. 

손도 까딱 앉는 버릇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상아에게 다 시키고, 상아가 조금이라도 반기를 들면 쪼르르 누나나 엄마에게 얘기하느라 바쁘다.

 

배우 윤주희

고상아 / 이규진 아내, 이민혁 엄마. 

촉망받던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

 
남편은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로펌의 허수아비 변호사로, 상아는 허울뿐인 재벌 며느리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교양 있는 척, 세상 행복한 척, 사랑받는 척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을 한마디로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시댁 식구들은 온갖 더럽고 구린 짓은 다하고 호사를 누리면서, 상아에게는 검소, 절제, 청렴을 강요한다.  

남편의 월급을 단 한 번도 만져본 적 없고, 돈줄을 틀어쥔 시어머니는 생활비를 200만원으로 동결시키고 그녀의 컨펌 없인 콩나물 100g도 살 수 없었다.

 

이태빈 

이민혁 / 고상아와 이규진의 아들

청아예고 성악 전공.

 

공부로 서울대를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온 집안을 낙담시켰다.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해준 대로, 예술가의 몫을 담당하는 중. 

집에서는 과묵한 아들이지만 엄마 아빠의 눈 밖에 벗어나면 재담꾼으로 완전 변모한다.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교계의 황제로 청아예고와 헤라팰리스의 핫이슈는 항상 민혁이의 SNS에서 가장 먼저 공유된다.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나 뛰어난 재능은 없다.  

성실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 공부도 늘상 하위권이다.

 

 아이들의 선생님 

배우 박은석

청아예술고 체육선생님

창원 출신의 경상도 사나이로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한 명 꼽으라면 단연코 이 사람이다.  

후질근한 추리닝을 비롯한 역행하는 패션스타일의 소유자.

그치만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선생님.

 

배우 조수민

민설아 / 헤라팰리스 아이들 수학 과외쌤

보육원 출신으로 유기견 설탕이와 단 둘이 억척스럽게 사는 소녀.  

유기견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재학증명서를 위조하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서 고액인 헤라팰리스 수학 과외선생 자리를 얻어낸 것. 

대학생이라 거짓말하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선불로 받은 괴외비가 딱 설탕이의 수술비였고, 돈만큼 열심히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 딱 두 달만이야. 그리고 조용히 빠지면 되는 거야. "

 

+ 위에 민설아 이외 비밀을 품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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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에게 절대 복종하는 주단태의 비서 / 주단태,심수련 펜트하우스 가사도우미 /

주혜인 - 태어날때부터 저산소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심각한 후유증으로 거의 식물인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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