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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아무도 모른다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방송시간

SBS 월화드라마 밤 9시 40분

 

아무도 모른다 몇부작

16부작

 

아무도 모른다 작가 김은향

아무도 모른다 연출/PD 이정흠

 

아무도 모른다 줄거리

좋은 어른을 찾기 힘든 시대에 어른들, 그리고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 주는 경고의 메세지같은 드라마가 될것같다.

 

아무도 모른다 등장인물

 

김서형

차영진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경찰공무원시험 합격,
이후에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 진급한 여경들의 전설.

경찰로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조직 속 인간관계는 메말랐다.
그녀를 오해하는 대다수가 그녀는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일 거라 생각해서.
하지만 어렵게 영진과 가까워진 이들은
그녀가 삶과 사람의 본질은 온기라 생각하며 
약자와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임을 안다.
단지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주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 사람일 뿐이라는걸.

18살 여름까지 경찰이 아닌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해 여름 어느 늦은 오후에 단짝 친구인 수정이 건 전화 세 통을 받지 않은 다음날 수정은 당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성흔’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발견되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혼자서 경찰서 복도를 걷던 영진은 죽은 수정의 번호로 걸려온 범인의 전화를 받은것이 그녀가 현재 경찰이 된 이유.

밤낮 범죄와 사투를 벌이던 영진은 새 친구를 만난다. 아랫집 소년 고은호.
7년 전 영진이 이사 온 날.
영진의 집 앞 계단에 쪼그려 앉아 있던 8살의 은호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호기심으로 영진에게 말을 걸어왔다. 
은호의 태도가 부담스러웠던 영진은 은호가 묻는 말에만 간결하게 대답하지만,
짧은 대화를 통해 은호가 아빠 없이 엄마와 살면서 엄마로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아버린다.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그러나 그 밤, 아래층에서 소란이 일었고 영진은 소란을 일으킨 남자를 제압했다.
경찰로서 당연한 일이었지만, 어린 은호에게 영진은 영웅같았고 더 그녀를 가까이한다.
그날 이후, 영진에게 은호는 단지 마음에 걸리는 아이가 아닌, 마음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은호는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였다.
마음을 잘 내주지 않는 영진에게 은호는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친구가 된것이다.
그런데,
영진을 만나러 광수대로 찾아왔던 은호가 다음날 추락한다.
그 계기로 영진은 최근 은호는 자신의 얘기는 하지않고 영진의 이야기만 들어주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는데...
사고 전날 밤, 은호는 할말이 있다며 영진을 찾아왔지만 온 신경이 성흔 연쇄살인사건에 쏠려있던 영진에
그저 선행상을 받았다는 말만 하고 돌아갔는데 그날 분명, 은호가 하려던 말은 다른 말이었을거라고,
영진은 미치게 후회한다.
그리고 그녀는 알아야겠다, 은호가 무슨말을 하려했고 대체 은호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사건을 파헤칠수록 모든 것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었다.
실체를 알 수 없던 성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이와 연관되어있던것이다.

 

아무도모른다 류덕환

류덕환

이선우 / 신성중학교 과학교사이자 은호의 담임.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되었다.   
교사들 중 가장 먼저 퇴근하고 동료들에게 거드름 피거나 모나게 굴지 않지만 마음을 터놓고 어울리지도 않는다.   
애초에 다른 교사들도 선우를 편하게 대하지 못한다, 선우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라 미래에 자신들의 갑이 될 존재니까.  
남들의 눈에는 저런 태도 와 함께 가장 비싼 차를 타며, 가끔 이사장실에 들러 티타임을 즐기는 등의 선우의 태도가 학교재단의 후계자  
라는 지위를 남용하는 듯해 보이지만  
선우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다.   
가장 먼저 퇴근하는 대신 가장 먼저 출근해 업무를 보고  
애초에 가장 먼저 퇴근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교무실에 있으면 선우의 입을 통해 이사장에게 어떤 이야기가 들어갈지 동료들이 신경 쓰이는 게 보이기 때문애  
자신이 없어야 동료들끼리 일개 교사로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으니 하는 선우 나름의 배려고,   
인사만 달랑 하고 끝내는 종례도 하루 종일 학교에 갇혀있던 아이들을 빨리 해방시켜 주려는 선우 나름의 배려다.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 아들인 선우는  
계획대로라면 선우는 다른 학교에서 일정 시간 경력을 쌓은 후, 신성중학교에 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치만 3년 전 첫 발령받은 그 다른 학교에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는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휘두르는 폭력을 막아서다 다쳤고 몸의 상처는 금방 아물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기에 선우는 교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신성중학교’에서 다시 교직에 몸담으라는 아버지의 때문에, 신성중학교 과학 교사로 다시 교단에 서게 된다. 그치만 그는 이곳을 마지막 부임지로 생각하고 있다.  
교육 현장을 경험해봐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교사가 된 선우인지라 교사란 직업은 그의 의지가 아닌 그냥 정해진 길이었기에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담임을 맡고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만큼 반응을 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아이들의 문제에 너무 깊게 개입해 상처를 입은게 사직의 계기가 된것이지.  
다시 교단으로 돌아온 선우는 이제 매뉴얼대로 담임교사의 업무를 수행하고,   
아이들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둔다. 감당할 수 없다면 외면하는 것이 낫다는 걸 3년 전 일로 뼈저리게 배웠으니까.  
그래서 은호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며 고민이 있는 것 같아 보였지만 묻지 않았고  
다른 반 문제아 동명과 은호 사이에 문제가 생긴것같아보였지만 문제없다는 은호의 말에 꺼림직하지만 더이상 말려들고 싶지 않아 알려고 들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밤 은호가 호텔에서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신이 외면하지 않았다면 은호의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자책하던 선우는, 연락이 되지 않는 은호의 엄마를 찾기 위해 은호의 집으로 찾아가고 문 앞에서 영진(김서형)을 만나게 된다.

 

아무도모른다 박훈

박훈

백상호 / 한생명 재단 이사장이자 밀레니엄 호텔 대표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생명 재단의 이사장이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밀레니엄 호텔 10층을 전부 사용 중인 자수성가한 자산가.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몸과 느긋한 행동과 태도.  
단정한 얼굴 속 날카로운 눈빛은 마치 우아한 표범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상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하이에나를 떠올릴 것이다,.  
큰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먹이를 먹고, 서슴없이 어린 동물을 공격하는.  

값만 맞으면 지 에미도 팔아치울 놈 이라며 악언을 퍼붓는 상호의 홀어머니는  
종종 신세한탄을 하며 그를 때리곤 하는 하나뿐인 부모였고, 한마디 징조 없이 그를  
버리고 떠나버렸다. 그런 그는 젊은 남자 목사에게 발견되어 보육원에 보내졌고  
그 곳에서 방치된 채 컸다. 길러진게 아니라 살아남았다. 그렇게 어른이 된것이다.  
만약 그가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그의 인생은 달라졌을까? 

아무도모른다 은호 

안지호

고은호 / 7년 째 영진(김서형)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소년

아빠는 어릴 때 차 사고로 죽고 히스테리가 심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그런 환경에도 잘 커준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
가족이 없는 영진 궁금해 하고 영진의 귀가를 기다려주는 것이 쌓이며 어느새 은호와 영진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친구가 되었다.

은호의 엄마는 가끔 이유도 없이 불같이 화를 내거나 은호를 붙들고 미친듯이 울고 악담을 뱉어내곤 했고
사귀는 남자가 술에 취해 어린 은호를 때려도 그를 감싸지 않고 그저 옆에서 울기만 했다.
영진이 위층으로 이사 온 날 밤에 여느 때처럼 엄마의 애인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아무리 크게 울어도 누구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은호는 작은 몸으로 그저 엄마를 감싸고 있었다.
그런데... 여느 때와 달리 초인종이 울리고 누군가 화난 듯이 문을 두드렸다.
은호는 잽싸게 달려 나가 문을 열었다.낮에 은호의 질문에 무뚝뚝하게 대답하던 위층 아줌마, 영진이었다.
영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용감하네..잘했어.”
그리고 영진은 은호의 눈앞에서 남자를 간단히 제압 후 수갑을 채웠다.
영진은 은호와 은호의 엄마를 폭력으로부터 구해줬지만
엄마는 달라지지 않았다.
새로 사귄 엄마의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오거나 엄마의 짜증이 심해지면 은호는 집을 나와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런 은호에게 영진은 부탁을 했다.
자주 집을 비워야 하는 자기 대신 화분에 물을 주라고.
달랑 하나였던 화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었다.
그리고 영진은 부탁을 하나 더 했다.
자신의 집에 있는 책을 읽고 내용을 말해달라고.
15살의 은호는 영진의 부탁들이 영진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였음을 잘 알고 있다.
몸을 자라게 한 건 엄마지만, 영혼을 자라게 한 건 영진이었다.
은호는 영진 같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약하고 불쌍하고 억울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단단하고 강한 어른.

그만큼 영진을 존경했고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던 사이였는데
이랬던 은호는 어느 순간 자신에 대해 말하지 않게 되었고 말 할 수 없는 비밀들을 품고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어느 하나, 영진에게 섣불리 털어놓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한계가 왔다.
은호는 영진을 찾아갔다. 모든 걸 다 털어놓고 가벼워지고 싶었다.
하지만 영진은 은호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결국 은호는 몸을 날린다. 
은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은호가 깨어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영진 주변 인물 - 경찰서 내 인물

아무도모른다

배우 문성근

아무도모른다 민진웅

민진웅

아무도모른다 

강예원

아무도모른다 홍은주 역 이채은

이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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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명 교회

아무도모른다 등장인물
아무도모른다 
아무도모른다 리뷰
아무도모른다 권해효 

권해효

- 신성 중학교 관련 인물

윤찬영

주동명 / 은호와 다른 반에 문제아 

아무도 동명을 건들지 않는다. 그건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동명은 은호에게 가끔씩 돈을 뜯어간다. 
손목에는 은호의 시계를 차고 있다. 
그리고 은호를 괴롭히는 녀석들이 있으면 따끔하게 경고한다. 
“고은호 건들지 마라. 걘 내 밥이니까.” 

동명과 은호의 관계는 명확해 보인다. 포식자와 피식자.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은호가 동명을 돕고 있었고, 
동명은 그런 은호를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은호를 보호하고 있었다는 것을. 
하지만 동명은 은호와의 관계를 제 입으로 밝히지 못한다.

 

윤재용

하민성 / 은호와 같은 반 

부모가 빌딩 여러 채와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다. 
은호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잠깐 은호와 친하게 지냈지만,  
민성 엄마가 은호의 가정형편을 알고 말도 섞지 못하게 했다. 
이런 부모를 보고 자란 민성은 자신의 운전기사 같은 어른를 하대한다.

 

- 상호(박훈) 주변 인물

이분 웹드 엑스엑스에서 배우 안희연(하니) 과 황승언 사이가 악연이 된 계기가 된 역을 맡으셨죠.

 

이분 보면 송승헌 나온 플레이어 에서 같은 패거리로 나왔던 분 이라고 떠올라요.

 

 

- 그외 인물

김새론 / 차영진 아역

이분 보면 늑대소년 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박보영과 김향기 엄마 역할로 나온 분.

아무도모른다 수정 역 김시은 배우

 

아무도 모른다 인물관계도

아무도모른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