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이태원 클라쓰 방송시간
JTBC 금토드라마 밤 10시 50분
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16부작 예상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2015년 KBS2 <연애의 발견>
2013년 KBS2 <사춘기 메들리>
이태원 클라쓰 작가
웹툰 원작자 조 광진
이태원 클라쓰 등장인물
박서준
이태원클라쓰 박새로이 역 _ #소신 #단단 #사이다 #인생을걸어볼남자
겉으로보면 그는 고등학교 퇴학에 살인미수 전과자. 그렇지만 이것은 모두 그의 올곧은 '소신' 이었다.
전학오자자 반 친구를 괴롭히는 장가 재벌2세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무릎 한번 꿇지 못해 퇴학을 당했고, 이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은 것, 억울할 것도 후회도 없다. 이것이 박새로이(박서준)의 가치관인 소신. 모든것을 잃었지만 그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객기? 고집? 내가 마음껏 부려줄게."라며 시멘트에 핀 꽃처럼 피어오르는 그다.
첫사랑 수아(권나라)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 그는 다양한 인종, 여러나라의 음식, 해외에 있는듯한 건물로 매워진 이태원을 보며자유로운 이 거리에 반해버렸다. 이곳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하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곳은 서울의 중심 용산, 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태원. 무일푼의그에겐 너무나도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
“쉬울 거라 생각 안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 라며 첫사랑 수아(권나라)에게 7년뒤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할거라며 당연시 얘기하는 그였고, 수아는 물을 뿜었다. 그치만 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갖은 고초를 하며 7년간 번 돈으로 이태원에서 단밤 포차를 차린 새로이. 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김다미
이태원클라쓰 조이서 역 _ #독립적 #IQ162 #인플루언서 그치만 #소시오패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재다능한 천재 이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때문이었을까, 이서의 인생관은 확실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재벌 남편과 결혼해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 스스로가 생각해도 따분한 루트.
“사랑,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거리야.”
그렇게 살아왔던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박새로이(박서준). 새로이가 보고 싶다, 그가 좋다.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남자다. 원하는 것은 이뤄내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이기에 겉으론 볼 것 없는 이 남자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겠다 마음먹은 이서(김다미).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의 매니저로 취직한다. 그녀가 좋아하는 새로이의 머리속엔 온통 장가에 대한 복수뿐, 그것이 질투가 난다. "아, 이것들 부서버려야겠다."
권나라
이태원클라쓰 오수아 역 _ #개인주의자 #요보호아동 #커리어우먼이자#장가전략기획팀장 그리고 #박새로이의첫사랑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에 보육원서 자랐다. 자존감이 강해서일까, 자기방어기제일까, 값싼 동정을 혐오한다. 그런 수아(권나라)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새로이(박서준)의 아버지. 성격은 맞지 않지만 아저씨의 아들인 새로이도 좋았다. 하지만 새로이의 원수가 된 장가. 수아는 바로 그 장가의 후원을 받아왔고, 장가에서 일도 한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그녀의 합리화. “나는 내가 제일 애틋하고 소중해, 그게 잘못된 거야?”
누구보다 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그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이 괴롭다. 새로이(박서준)는 이런 수아에게 그저 삶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잘못한 것 하나 없다고 한다.
“너는 내게 지나치게 빛나.”
차라리 미워하지 하면서도그러지 않았음 하는 마음... 수아는 계속 괴롭다.
유재명
이태원클라쓰 장대희 _ #약육강식 #부와권위남용 #장가회장
그 어려운 시대에 종로 굴다리 포장마차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장가를 이루어 냈다. 그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까, 장회장은 스스로가 너무도 대단하다.
“내 입으로 말하네만... 나는 권위적인 사람이야.”
장가는 철저한 직렬구조의 회사, 누구도 장회장의 말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거스르는 고양이, 충신인 박성열 부장의 아들, 새로이(박서준). 그의 소신은 장회장의 권위를 자극한다.
“고집, 객기에 허세까지 더한 개 짖는 소리... 맞아야겠구나.”
박부장 해고, 새로이 퇴학. 자신의 부와 권력으로 새로이의 모든 것을 밟아버린 장회장. 하지만 그 고양이는 알고보니 살쾡이였다. 새로이는 요식업계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을 노린다. 장회장은 새로이가 잡초 같다. 잡초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 그렇게 할 생각이다.
김동희
이태원클라쓰 장근수 역 _ #짝사랑 #잘생김 #서자
장회장의 둘째 아들, 서자다. 어릴 적부터 배다른 형 근원에게 학대를 받아왔고, 장회장은 방관했다. 온갖 설움에 근수는 장가가 싫었고, 열일곱 어린 나이 독립을 했다. 원하는 어떤것도 얻지 못한 유년기 때문인지 근수는 포기가 빠르다. 같은 반 이서(김다미)를 좋아하면서도 사귀고 싶다는 욕심은 없었다. 그저 제 한 몸 건사하는 것이 목표였지.
고된 나날 속 구원자처럼 나타난 새로이(박서준). 근수는 새로이를 의지하며 이서와 같이 단밤에서 일을 하고 짝사랑하는 이서(김다미)가 좋아하는 사람이 새로이(박서준)란 것을 알고 포기하려 했는데 그런 근수에게 거침없는 새로이의 삶은 너무나 큰 자극과 영향을 주었다.
“욕심내면서 살 거예요.”
이제 근수는 더 이상 포기하지 않는다. 원하는 걸 갖겠다.
안보현
이태원클라쓰 장근원 역 _ #이기주의자 #금수저 #망나니 #장가후계자
장회장의 장남이자, 장가의 후계자. 학창시절, 같은 반 친구 호진을 괴롭히다 새로이(박서준)에게 된통 혼나며 악연이 시작되었다. 장회장은 근원에게 장가의 후계자라면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 닭 목을 꺾을 때, 미안한 마음은 필요 없다고.
“새로이는 닭, 나는 사람이 되었다.” 며 압사할 듯한 죄책감에서 해방되고 더욱 망나니가 된 근원. 근원은 수아를 좋아한다, 그런 수아와 붙어 다니는 것이 하필 새로이. 둘의 분위기가 묘하다. 그런 새로이가 더욱 꼴 보기 싫다.
김혜은
이태원 클라쓰 강민정 역 _ #야심가 #장가전무이사
장회장과 같이 장가를 창립한 강보현의 외동딸. 창립멤버의 혈육이면서 장가의 대주주이다. 차기 회장 자리를 욕심내고 있고, 능력 또한 있다. 박성열부장에게 일을 배웠고 사수의 영향인지 인의가 있지만 실리도 챙길 줄 아는 멋진 여성. 젊은 날을 일에만 매진하여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했다. 그만큼 자신의 청춘을 다 바친 장가는 강민정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하다.
류경수
이태원클라쓰 최승권 역 _ #전직조폭 #전과자 #단밤홀직원
왼쪽 이마에 선명한 칼자국, 얼굴만큼 살벌한 과거, 승권은 전직 조폭이다. 새로이와 교도소에서 처음 만났고, 당당한 삶을 사는 그에게 매료되어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단밤에서 일을 시작했다. 능동적이진 않지만 시킨 일은 성실히 해낸다. 무섭게 생긴 얼굴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정 많고 따뜻한 남자다. 누구보다 단밤 식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위한다
이주영
이태원클라쓰 마현이 역_ #까칠함 #단밤의주방장 #?
종갓집 장남으로 태어난 그녀. 무슨 이유일까? 스무 살에 부모에게 의절 당해 쫓겨났다. LCD 공장에서 만난 새로이의 권유로 단밤의 주방장을 맡게 되었다. 작은 키에 여리 여리한 몸이지만 성격은 까칠한 현이, 승권에겐 유독 심하다. 수술받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다는데 무슨 수술인지 단밤식구들은 모른다. 오랜 자취 생활에 요리를 곧잘 하지만 딱히 배우지는 않았다.
크리스 라이언
이태원클라쓰 흑인 외국인 김토니 역 _ #혼혈아 #아프리카기니출신 #단밤알바
한국말 곧 잘한다.
이태원 클라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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