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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 인물관계도 몇부작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 인물관계도 몇부작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시간

SBS 월화드라마 밤 10시

 

낭만닥터 김사부2 몇부작

16 부작

 

낭만닥터 김사부2 연출

유인식 이길복

(두분이서 같이 한 작품이 많음)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미세스캅  미세스캅2

너희들은 포위됐다

자이언트

 

낭만닥터 김사부2 작가

강은경

낭만닥터 김사부

여우각시별

가족끼리 왜 이래

구가의 서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호텔리어

 

* 낭만닥터 김사부 1 때와 연출 작가가 같다고 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김사부(본명 부용주) 역 한석규

한때 거대병원 수석 외과의로 신의 손이라 불린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지만 지금은 자칭 낭만닥터로 돌담병원 의과 과장으로 은둔생활을 즐기는 괴짜의사다.

그는 돌담병원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많은 외상환자들을 살려냈고 거대재단 이사장인 신회장의 수술인 인공심장이라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수술을 성공하며 그 후, 2년동안 신회장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외상전문병원으로써 시설과 장비를 갖추며 그렇게 조금씩 본인이 그리던 외상병원을 꾸려가고 있던 중, 신회장이 작고하고 말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도인범(양세종)까지 각자의 사정으로
돌담병원을 떠나게 되면서 돌담병원은 또 한번의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돌담병원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거대병원을 찾아간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제자들과 닮아있지만 훨씬 부족해 보이는 두 녀석 서우진(안효섭)과 그리고 차은재(이성경)을 만나게 된다.

한국형 응급외상시스템을 시험적으로 운영해보고 싶었던 김사부지만 신회장의 죽음& 새로운 재단 이사장과돌담병원 원장까지 소용돌이처럼 인생 최악의 상황들에 놓여지게 되고,
게다가 3년 전 가볍게 부상을 입었던 손목에 이상증세까지 찾아오면서 김사부는 의사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돈만 주면 뭐든지 하겠다는 서우진(안효섭)과 잘하다 수술실만 들어갔다하면 울렁증으로 뛰쳐나오는 차은재(이성경)을
데려다 놓고 과연, 이 위태로운 돌담병원을 잘 꾸려갈 수 있을까?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GS(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 안효섭

우진은 행복을 믿지 않는다.
그에게 행복이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그런 고단한 하루를 버티게 하는 '희망고문'같은것.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위해선 이기심은 필수라고 여기며 뭐든 '적당히' 살아왔다. 
뭐든 잘 흥미를 못느끼는 그지만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수술실에서 집도할때였다.
믿을 수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던것.
하지만 환자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본인이 먹고 살기 위한 길은 의사가 되는 길 뿐이었을뿐. 돈이 없었다. 학자금 대출은 물론 아버지가 진 빚까지.
그래서 전문의 자격증을 따자마자 연봉 많이 준다는 선배 병원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돈이 벌고 싶었을 뿐이지 불법을 하고 싶은 건 아니었다. 병원은 의료법 위반에 걸려 문을 닫게 되고, 
그 내부고발자가 우진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의료업계에서 기피대상인물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페이닥으로 있던 거대병원에서도 쫓겨나면서 정말 갈 곳 없는 신세가 돼버린 그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돌담병원의 전설, 닥터 김사부였다. 당장 코밑까지 들이닥친 빚으로 뭐든 가릴처지가 아닌 우진은 그렇게 돌담병원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곳에 있어서는 안될 그녀가 있었다.
모든게 부족하고 빠듯하고 혼자 해결해야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우진(안효섭)과 달리
넉넉하고 풍요로운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그녀, 은재(이성경)가 있었다.
정반대이니 매사 부딪혔지만 그의 마음은 어처구니없게도 은재에게 향하고 있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 이성경

1등과 가족이 특기인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공부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주변의 칭찬과 기대 속에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죽을힘을 다해 한치 오차 없이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거산대 의대에 들어가 지옥같은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CS보드 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CS보드가 인생의 목표였던 그녀는 목표를 이룬 후부턴 추락하고 있었는데 수술실만 들어가면 떠는 그녀였기 때문이다. 결국 청심환에 진정제까지 먹어가며 버티고 버티다 그만, 수술실에서 잠이 들어버리는 사고까지 치고 만다.  이론에선 최고였지만 실전에서 자신의 한계와 부딪혀 돌담병원으로 초라하게 쫓겨난 신세가 되었던 것이다.
그치만 은재는 이곳에서 인생 스승 김사부(한석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거기서 인생 스승 김사부를 만나게 된다.
부질없는 허세와 자존심, 최고주의까지 그녀에게 있어 세상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쌓아왔던 그녀의 모든 것들이
김사부 앞에서 와르르 깨져버렸다. 게다가 본과 그리고 인턴과정 내내 라이벌처럼 그녀와 맞먹었던 놈, 우진(안효섭)까지 그 돌담병원에서 만나게 되는데 수술실에서 칼 좀 휘두른다고 잘난척 엄청하는 싸가지 없는 천재를 하필 이 좁은 시골병원에서 마주치다니... 그런데, 거지같을것같던 그와의 병원생활이 오히려 즐거워 지기 시작하고 심지어 그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써전으로 김사부한테 인정도 받고 싶고,  새로 바뀐 돌담병원 원장 눈밖에도 나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차은재라는 정체성을 지키고 싶은데
그런 그녀가 변해가기 시작했다. 
착한척, 쿨한척, 멋진척 참고 참았던 불의에 대한 마음들이 조금씩 의견이 되어 나오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잘난 차은재가 아닌 환자한테 필요한 완벽한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그녀 마음속에서 
생겨나고 있었다. 그렇게.. 의사로서의 진짜 낭만이 시작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GS 전문의 박민국 역 김주헌

자본주의 사회에서 낭만은 많이 가진 쪽이 누리는거고,
무한경쟁 사회에서 낭만은 이기는 쪽이 누리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나야말로 진짜 낭만닥터가 아닐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엄청난 사람.
출중한 수술실력과 주변 사람들을 잘 돌보는 인망까지 갖춘 그를
거대병원에서는 부용주의 뒤를 이을 스타외과의로 부르고 있었다.
그렇게 탄탄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던 박민국은
돌담병원으로 내려와주지 않겠냐는 재단이사장의 제의를 받게 된다.
그곳에 닥터 부용주 김사부가 있다는걸 본인은 알고 있었다.
사실 박민국은 살면서 어느누구 앞에서도 주눅든 적 없었다.
그런데 딱 한번, 딱 한사람 앞에서 의사로서의 사명도 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도망쳤던 적이 있다. 그게 바로 김사부 앞이었다.
아마 그 때부터였을거다. 그 사람을 넘어서야겠다고 마음먹은건 잠을 줄이고 연구와 논문을 뽑아냈고, 수술이 들어오면 닥치는대로 했다.  이만하면 의사로써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김사부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부용주가 성공시켰다는
인공심장 대 인공심장 수술녹화 장면(시즌1의 신회장 수술장면)을 우연히 보게 됐다. 그러면서 그에게 또 한번 전율을 느꼈다. 어느새 부용주는 차원이 다른 전설이 되어 있었던거다. 그래서 박민국은 그 제의를 받게 된 순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김사부 당신이 틀렸고, 내가 맞다는걸 꼭 증명해보이겠어.
내가 당신보다 훨씬 더 나은 인간, 
훨씬 더 실력있는 의사라는걸 보여주겠어. 
그렇게 그는 돌담병원의 원장으로 입성한 것이다.

 

돌담병원 가족들

낭만닥터 김사부2 신동욱

OS(정형외과)전문의 배문정 역 신동욱

뼈덕후다. 두개골부터 발가락뼈까지, 사람 몸 안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하게 꿰고 있다. 얼마나 많은 뼈사진들을 봤는지 이제는 엑스레이만 봐도 골밀도를 정확히 맞출 정도.
남들과는 다른 좀 특별한 집안에 태어나 부모에 의해 의사가 됐고, 결혼을 했고, 이혼을 했다.
결국 가족을 피해 도망치듯 도달한 곳이 이곳 돌담병원.
응급수술이 많지 않은 정형외과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응급실로 달려 나오는 성실한 의사.
김사부와 돌담사람들이 있는 이곳에서 그렇게 안정을 찾는가 싶었는데, 거대병원에서 은재와 우진이 내려오고 난 후, 
이제 겨우 고요해진 그의 인생에 큰 격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EM(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 소주연

응급의학과 보드시험을 코앞에 둔 전공의 4년차.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즐거운 일이 언제나 우선이다.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오게 된다.
워낙에 돌담병원에 관련된 전설들을 많이 들어왔지만 직접 돌담병원에서의 일들을 부딪히고 보니 장난 아니다. 
빡세고, 거칠고, 무질서하고, 심지어 실화인가 싶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윤아름 역시 진짜 의사의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게 된다.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돌담병원을 한번 더 웃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그녀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귀엽고 특별한 비밀이 있었는데..

 

낭만닥터 김사부2 윤나무


EM(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인수 역 윤나무

거대병원에서 함께 내려온 의료진들이 모두 떠났음에도 돌담병원 응급실을 굳게 지키고 있다. 
김사부와 합을 맞춘지 벌써 3년 째,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었고, 꽉 잡혀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처음으로 스스로 내린 결정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항상 스스로를 잉여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어찌어찌 공부 열심히 해서 턱걸이로 의대 입학,
어찌어찌 묻혀서 살다보니 의사가 돼있었고,
어찌어찌 묻혀서 살다보니 선배가 돼있었고...
의사라는 타이틀은 그에게 그저 직업에 불과했고,
병원은 상사한테 잘보여야 살아남는 직장에 불과했었다. 
그런데 돌담병원에 오고 난 후, 처음으로 본인이 의사였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된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전율같은거였다.
결국 다들 떠나버린 이 돌담병원에 남게 된 유일한 거대본원 의사가 되었다. 지금도 내가 아니면 돌담병원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철썩같이 믿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가정과는 점점 멀어지다가
결국 가족이냐, 돌담병원이냐.. 이 기로에 서게 된다.

*시즌 1때도 나옴

 

낭만닥터 김사부2 

돌담병원의 원장 여운영 역 김홍파

내과과장이자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맡고 있는 1인 3과 의사.
넉넉한 마음에 차분한 인성의 원장.
자기 생각은 있으나, 결코 입으로 내세워 주장하는 법이 없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핵심이 뭔지 모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
그래도 언제나 따뜻한 웃음으로 병풍처럼 돌담식구들 뒤에 서 있어준다.
그런 그가 가족처럼 생각한 돌담병원 사람들을 떠나게 되는
인생의 산과 마주하게 되는데..

*시즌 1때도 나옴

 

낭만닥터 김사부 진경

돌담병원의 수간호사 오명심 역 진경

사자후가 매력적인 돌담병원의 실세이자 걸크러쉬. 여원장과 김사부를 꼼짝못하게 만드는 유일한 1人. 
뚝심 있고, 의리도 있는데다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까지 장착하셨다. 매사 딱부러지고 돌담병원 수간호사로서 프라이드도 강하다. 강직하고 절대 허튼소리 안하는 그녀지만, 한번 입바른 소리를 시작하면 한시간 두시간이고 설교가 멈추질 않는다. 스래서 때로는 무섭고 엄격하지만 마음은 사려깊고 인간적이며 환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있다.
박민국과 그의 스탭들의 등장으로 가장 열받아하는 사람 중 하나다.
김사부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돌담병원에 새로 들어온 젊은피들에게 또 다른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그녀,
돌담병원의 한축을 든든히 지켜주는 안주인 같은 존재다.

*시즌 1때도 나옴

 

낭만닥터 김사부2 임원희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 역 임원희
 
본인 스스로는 명분과 원칙에 의해 움직이는 실리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눈에 보이는 그는 소심하고 귀가 얇은 기회주의자다. 운영적자, 인력부족, 과도한 업무량 등  응급외상 환자들을 케어하느라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돌담병원을 새로이 일으켜줄 박민국을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라고 단언한다.  그렇게 그의 개혁에 적극 가담하는데..

*시즌 1때도 나옴

낭만닥터 김사부2 몇부작

거대재단 이사장 도윤완 역 최진호

돌담병원에 박민국을 불러들이는 장본인이다.

의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출세를 위한 정치력은 참으로 뛰어나 한때 거대병원의 원장으로 장기집권하며 거산대 내 막강한 권력을 가졌으나 김사부의 재등장으로 연임에 실패해 뒷선으로 밀려나 3년을 묵고 다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그 힘을 갖고 김사부와 맞붙으려한다. 신회장의 돌담병원 응급외상센터를 없앨 수는 없으니 제것으로 만들수 밖에... 라는 생각에 박민국을 돌담병원에 불러들인것이다.

*시즌 1때도 나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인물관계도

낭만닥터 김사부2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