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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출사표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등 총정리!

출사표 재방송 다시보기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출사표 몇부작

출사표 방송시간

KBS2 수목드라마 밤 9시 30분

2020년 7월 1일~

 

출사표 몇부작? 16부작

1회당( 1,2부로 나뉘며 각 35분씩 )총 70분

 

출사표 PD 황승기, 최연수

PD 황승기님과 남녀 주인공 나나, 성훈 두분은

드라마 저스티스작품을 한번 같이 해본적이있다고 합니다.

 

 

출사표 줄거리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불나방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개인주의적인 성격때문에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출사표 인물관계도

출사표 인물관계도

 

출사표 등장인물

출사표 나나

애프터스쿨 나나

구세라, 29세

“ 그거 내가 한번 해보려고요. 1년에 90일 출근하고 연봉 5천 받는 구의원! ” 

구세라를 말하자면  #불의는_못참는_민원왕 #노머니_저스펙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같은 동네에서 다닌 마원구 토박이.
지난 15년간 ‘불나방’이라는 아이디로 구청에 각종 민원을 넣어왔다.
허세와 능청, 한량 기질이 다분하다. 그래도 불나방 같은 열정과 집념을 가져 꽂히면 일도, 사랑도 겁 없이 뛰어든다.

잘못된 일은 못참아 분노하지만 현실은 해고. 어느덧 스물아홉. 이제 서류 통과율도 낮아졌다.
잦은 퇴사 탓에 경력은 꼬일 대로 꼬여 버렸고, 바쁜 남자친구 민재는 애인이라기엔 랜선친구에 가깝다.
이런 세라의 머리에 공명(박성훈)이 했던 말이 스친다.

1년에 90일 출근하고 연봉 5천버는 꿀직장, 구의원!

취업 대신 택한 출마, 돈 안됐던 민원왕 ‘불나방’ 타이틀을 공략해 이 길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리라!

박성훈 나나 나이차이

박성훈

서공명, 29세

그를 말하자면 #지독한_원칙주의자 #좌천러 #싸가지 #자발적아싸 #조맹덕_싫어

퇴근을 아주 칼같이 하는 명문대 출신 마원구청 5급 사무관.  국가, 정의보다 내 인생, 내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편.

완벽한 얼굴, 비율로 마원구청 1등 미남 공무원으로 손꼽히고 마원구청 기획예산과의 브레인인 능력을 지녔지만

그와 함께 일해본 사람은 정작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역시나 구청장에게 찍혀서 민원실 안내 데스크로 좌천되지만 인사권을 휘두른 구청장보다 더 무서운 구세라(나나)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출사표 등장인물

유다인

윤희수, 33세

그녀로 말하지면 #다같이진보당 #미녀변호사 #신데렐라를_꿈꾸는_욕망의화

우아한 야심가이자 성공 지향적인 완벽주의자 답게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녀 변호사이다.

청년 멘토로 불리며 인문학 방송 단골 패널로 쌓아 올린 높은 인지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거절하고 구의원부터 시작하는 자신감으로 마원구의원은 가장 만만한 지역구여서 한 선택이었다.

물론 최종 목적지는 언제나 여의도 너머 푸른 기와집의 신데렐라.

하지만 탄탄대로인 그녀의 무대에 예상치 못한 사람이 끼어드는데 바로 구세라! 질투가 불타오른다.

 

멜로가체질 홍대 출사표

한준우

김민재, 34세

그로 말하자면 #야망남 #구세라_구남친_뒤늦은_후회남

7급 공무원 출신의 조맹덕 의장의 수행비서이자 최측근으로 근면하고 묵묵한 일처리 뒤에 청년 정치가를 꿈꾸는 야심이 있다. 대학 시절부터 9년을 사귄 세라와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헤어졌다.

세라와 맹덕,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항상 맹덕을 선택한게 당연했다. 그를 성공시켜줄 유일한 줄이니까.

구의회 1석이 비면서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기회는 날아가고 그 자리에 정치 모르는 세라(나나)가 출마한다. 오래 만난 만큼 세라의 모든 걸 안다고 자신했지만 아니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반짝이는 세라를 보며 마음이 흔들린다.

 

안내상

조맹덕 CAST. 안내상

#애국보수당 #타고난_장사꾼 #마원구의회_대통령

부동산 재벌로 자수성가다. 구의회뿐 아니라 구청을 쥐락펴락하는 실세로 인맥이 두텁고 다음 총선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위치.

성공한 촌놈 이미지를 내세워 노년층에게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주변인을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는 책략가에 가깝다.

두 아들의 이름을 공명, 정대로 지었지만 스스로도이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는 걸 잘 안다.

사사로웠고, 그릇되었으며, 부당했다.

조맹덕의 남은 인생 목표는 여의도 국회 진출과 공명(박성훈)과의 화해뿐이다.

출사표 등장인물

원소정 CAST.배해선

#다같이진보당 #구청장 #숨겨진_폭군

다같이진보당의 전략 공천으로 당선된 여성 구청장.

행정고시 합격 후 서울시 대변인,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부시장을 지난 엘리트이며 당을 빽으로 마원구를 접수하려는 욕망의 정치인으로  스스로 소통의 여왕이라고 부르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소탈한 이미지를 자처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다 안다. 웃는 얼굴로 거슬리는 공무원들의 목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구청의 숨겨진 ‘폭군’이라는 것을.

자신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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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O. 감독 1. 정치드라마는 대부분 국회의원, 대통령이야기였는데 드라마 소재로 생소한 '구의원'을 드라마 소재로 한 이유는?

작가님이 답변해야할 질문인것같은데, 제가 짐작하자면 중앙 정치가 배경이 아닌 지방 정치(구청)을 배경으로 한 작은 사이즈의 이야기다. 사람들이 정치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게 지방정치라고 생각하고

요즘 정치, 정치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이 커가는 중에 정치는 우리와 굉장히 가깝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정치에 관심가져줬으면 하는 작가님의 마음이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사실 잘 모른다. 구의원들이 모여서 무슨 얘기와 결정을 하는지 크게 관심들이 없잖아요. 근데 이 드라마를 통해 아, 구의원과 가까운 정치인들이 얼마나 우리생활에 밀접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인지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셨던 것 같다.

2. 이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픈 메세지는?

뻔한 이야기긴한데 어쨋든 주의에 흔히 볼 수 있는 요즘 젊은이들이 주인공인 드라마로 그 친구들이 불의에 맞서고 마음껏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드라마로서 저희도 그런 의도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2. 최근 출사표 인물설정 관련해서 정치 편향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홈페이지상 다같이 진보당은 여권, 애국보수당은 야권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애국보수당 인물들이 하나같이 부정적으로 묘사된 점을 설명부탁드립니다. 이후 인물소개내용이 삭제된 이유와 시나리오 상 달라지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드라마 속 정당명이 선명하게 진보, 보수라는 명칭을 달고 있어서 오해가 생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작가님과 이 대본을 준비하면서 생각한건 특정 정당을 의도하려했던게 아니라 일반적인 시각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보통 우리가 정치를 구분할 때 진보VS보수로 구분하는 것처럼 드라마를 보면서  드라마 속 구도를 선명하게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인물소개 같은 경우는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시청자들이 더 쉽게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에 디테일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이게 극 진행과 무관한 부분이 있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을 한 부분이 있다. 대본은 이미 12부까지 진행이 되어있고 애초에 정파성을 가지고 만든 대본이 아니기 때문에 대본이 추후에 수정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걱정하신 부분들을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일반적인 시각에서 정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드라마 일 것 이다. 애초에 오피스 '로맨틱' 드라마로 로코에 방점을 찍고 있어 정치는 극적 장치의 요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3. 드라마도 필요할 경우 정치색을 드러내야한다는 쪽인지 대중예술인 드라마에선 배재해야한다는 쪽인가요?

공영방송인으로서 선서한것도 있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 제 개인적인 정치적인 정파성을 드러내는 것을 좋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 드라마도 마찬가지로 그런 부분에 오해가 없도록 작가님과 신경써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