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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등장인물관계도 재방송

 엄마가 바람났다

줄거리 몇부작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제작발표회

 

 엄마가 바람났다 

엄마가 바람났다 방송시간

SBS 일일드라마 월~금 오전 8시 35분

 

 

엄마가 바람났다 몇부작?

120부작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엄마가 바람났다 등장인물

엄마가 바람났다 등장인물

 현쥬니 

오필정 역 / 기간제 체육교사
 
내 인생은 오롯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결혼은 원하지도 않았던 여인.


아버지가 집 나간 후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힘겹게 산 필정.

필정의 꿈은 체육선생님이 되고 결혼해서 자식들 낳고 사는 것 꽤 평범한 삶이었다.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의 사장이었던 태섭은 필정의 꿈을 이뤄줄 남자였다.

혼자 어린 아들을 키우는 태섭의 상황도 필정에겐 그를 책임감 강한 남자로 느끼게 했다.

그렇게 태섭과 결혼했고 그 선택은 필정 인생에 최악의 선택이었다.


결혼 후 남보다 못한 인간으로 전락한 남편. 사업 실패 후 사채업자를 피해 도망치기 일쑤인 삶에 이제 필정과 어린 아들에게 폭력까지 행사한다. 기간제 교사를 아무리 전전해도 정교사의 꿈은 좀처럼 잡히질 않고 억울한 뇌물 누명까지 뒤집어 썼다.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지옥같은 현실에 지쳐가던 때. 그런데 남편이 죽었다! 남편이 죽고 7년이 지난 지금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필정에게 이제 유일한 소원은 아이들의 행복이다. 
공부 잘하는 큰 아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여운 둘째 딸.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준다면 내 인생도 그리 헛된 것은 아니라며 오늘도 기운을 내는 필정이지만 아이들의 생각은 다르다. 
 
 “우리에게 돈 많고 멋있는 아빠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하는 아이들. 그리고 마침 그때 무슨 꿍꿍이인지 하숙을 하겠다며 필정의 집으로 들어온 김민철(이재황)이란 남자도 자꾸만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엄마가 바람났다 재방송

 이재황 

강석준 역 / LX그룹 차남

부족함 없이 자란 남자.
그런 석준에게 어린 시절부터 부족했던 것은 단 한 가지. 어머니 해정의 사랑이었다. 석준은 자신이 해정의 친자식인 걸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당연히 어머니의 애정은 석준이 아닌 형 석환만을 향했고 아버지 강태수 회장이 석준을 감쌀수록 해정의 냉대는 더 심해졌다. 형이 LX그룹을 이어받길 바라는 어머니를 위해 석준은 후계자 자리를 마다하고 사법고시에 도전해 마침내 1차에 합격했다. 
그러나 해정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고 형 석환을 도우려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움을 청하는 석준에게 해정은 마침내 본심을 드러낸다. 어머니의 말에 절망한 석준은 상처를 받은 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7년의 시간이 흐른 후 석준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다. 돌아와 LX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며 거침없이 일을 추진해 가는 석준의 모습에 해정과 석환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견제에 나선다. 

 LX그룹 역점사업인 복합단지 건설 부지에서 마지막까지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는 주민의 동의서를 석준이 받아오게 만든 것. 주민동의서를 받고 LX그룹 후계자 자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석준은 신분을 속이고 하숙생으로 위장해 그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집의 주인은 이미 몇 번의 악연으로 얽혀있는 필정이었다. 

천방지축 필정 가족과 끔찍한 결벽증을 가진 석준의 좌충우돌 동거. 마냥 불편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이 집의 가정사를 알면 알수록 석준은 자꾸 낯설고 어색한 감정에 빠진다.  그리고 석준 자신조차도 몰랐던 자신의 출생의 비밀도 조금씩 석준에게로 다가온다.

엄마가 바람났다 몇부작

 문보령 

이은주 역 / LX그룹 홍보팀장

“오필정, 난 너보다 항상 잘나야 한다고.” 

똑똑하고 뭐든 계산적으로 사는 여자다. 당연히 결혼도 계산기 먼저 찍어본다. 고등학교 동창인 필정과 같은 중학교에서 동료 교사로 만났지만 정교사인 은주의 눈에 필정은 자기보다 급이 낮은 기간제 교사일 뿐이다.
그런 필정에게 유부남과의 불륜 사실을 들킨 것도 모자라 도움을 받고 같잖은 충고까지 듣고 있자니 자존심 센 은주로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불륜 사실이 학교에 소문이 나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된 은주는 떠나기 전 필정이 학부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고 누명의 씌운다. 그 결과 필정은 뇌물 교사로 학교에서 해고되고 은주는 그 길로 유학길에 오른다. 

7년 후 영국에서 돌아온 은주는 LX그룹의 홍보팀장이 되고 영국 유학시절 알게 된 석준에게 본격적으로 공을 들이기 시작한다. 강태수 회장의 무한 총애를 받고 있는 석준과 결혼해 마침내 LX그룹의 안주인이 되는 것. 그게 은주의 새로운 목표다.  문제는 석준은 자신을 거들떠도 보지 않고 석준의 형인 석환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자신에게 들이댄다는 것. 여기에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필정까지 석준 주변에서 자꾸만 얽힌다. 

 

 엄마가 바람났다 줄거리

 김형범 

 

강석환 역 / LX그룹 총괄본부장

“강석준, 네가 회장 되게 내가 가만둘 것 같아?” 
 
외모부터 공부, 운동까지 자라는 내내 동생 석준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능력보단 욕심이 앞서는 그에게 어머니 해정의 맹목적인 지지는 더없는 버팀목이다. 철없던 시절 친 사고가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고 그 발목을 잡는 사건에 운좋게 석준이 엮여 석준은 유학을 떠나고 그 사이 어머니 해정의 지원사격 하에 차근차근 그룹 내 입지를 다져 나간다.

 

7년 후 돌아온 석준이 본격적으로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기 시작하자 조바심이 생긴다. 여기에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은주까지 석준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참을 수가 없다.

 

 엄마가 바람났다 아역남자

엄마가 바람났다 아역 길정우

 

박민호 역 / 14세

“엄마가 결혼하겠다고 할 때까지 우리는 집에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 민호, 민지 드림”

 

태섭이 밖에서 데려 온 아들이지만, 필정은 민호를 친자식처럼 키웠다.

성격이 까칠하긴 하나, 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로 엄마 속을 썩인 적도 별로 없었다.
하지만 전교 3등으로 떨어진 후 민호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친구들처럼 강남 유명강사에게 과목별로 과외를 받을 수 없는, 흙수저이며 아빠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없는 집안형편에 화가나 
결국, 편지 한 통 써두고 동생 민지와 함께 가출하는 엄청난 결정을 내리고 만다.

 

 

 

 

 엄마가 바람났다 아역여자

엄마가 바람났다 아역 홍제이

박민지 / 7세

 

“멋있는 아빠가 필요해서요”

 

태섭과 필정의 딸로, 귀염둥이에 애교쟁이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식 때 손잡고 갈수 있는 멋있는 아빠가 생기는 게 소원이다.
결국 민호와 “아빠 만들기 가출 대작전”을 실행하고야 만다.

 

 

엄마가 바람났다 강아지 개 종류 

엄마가 바람났다 개 강아지 종류 

비숑이라고 하네요. 연기를 잘해 견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거라 합니다ㅋㅋㅋㅋ

 

 

그 외 인물

 

엄마가 바람났다 은주남동생

은주의 남동생 CAST. 서현석

 

엄마가 바람났다 아역

필정(여주인공)으로 인해 좋게 변하기 시작한 소녀 CAST. 이영은

 

 


<엄마가 바람났다> 작가 안서정 say

 

<엄마가 바람났다> 작가 의도

" 시대 상 가족의 구성원도 다양해지는데 그 중 하나인 아이들만을 위해 사는 싱글맘의 결혼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쓰고 싶었다. 그치만 돈 많은 아버지를 바라는 아이들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재벌과 사랑에 빠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인데 사실, 계획된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마죠. "

 

<엄마가 바람났다> 작가가 말하는 기존 아침연속극와 <엄마가 바람났다>의 차별성

 

" 기존 아침연속극은 보통 극성이 강한, 바람 막장 불륜 등의 소재를 포커스로 하는데

이 드라마는 그게 없이도 편하고 재밌게 볼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석준이가 필정의 집에 들어와 필정의 자식들 즉 아역들과 지내며 어떻게 가정을 꾸리는지 이들간의 케미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같다. " 고 합니다.

 

싱글맘의 재혼 현실을 그린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아침드라마 특성 상 밝은 분위기로 풀었기에 좀 더 편안하게 보시길 희망하고 싱글맘의 재혼현실이 이렇다는걸 공감하며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엄마가 바람났다> 연출 고홍식 say

 

현쥬니를 <엄마가 바람났다> 여자 주연 오필정으로 캐스팅한 이유

오디션에서 대본을 읽는데 울컥했었고

아무 의미 없는 평범한 장면인 ' 남편의 장례식이 끝난 후 엄마를 지켜주겠다며 장난감 칼을 들고 나서는 아들을 보며 웃음지으며 한번 안아보자' 라는 대사를 치는 현쥬니씨의 모습에서 연기가 아닌 것 같은 자연스러운 리얼 상황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놀랐다고 합니다.

 

 

연출자가 말하는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 

 

제목은 자극적일 수 있지만 바람 불륜 같은 자극적인 소재의 드라마가 아니다. 클리셰나 드라마 상 현실성없는 요소들은 있지만 자식들을 위한 한 여자의 분투기다.

작가님께도 부탁드린거지만 연속극들이 시대 상 자극적인게 먹히기에 작가들이 막장적인 요소를 넣고 싶어하는 유혹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유혹에 빠지지 말아주시고 인간의 품격을 잃지않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드라마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합니다.

 

 

- 주연배우 현쥬니가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

아이를 낳고 사는 엄마들은 그것만해도 힘이 들어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자기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도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