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줄거리 재방송 등장인물 관계도
굿캐스팅 인물관계도
국정원 일광하이텍으로 나눠지네요.
이는 국정원 여성요원 3명인 최강희(백찬미) 유인영(임예은) 김지영(황미순) 셋이 모두 일광하이텍에 잠입해 현장 임무를 펼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굿캐스팅 등장인물
최강희
백 찬미 (가명 백장미) 역 / 38세
국정원 사이버 안보팀 (위장)-> 일광하이텍 대표이사실 비서
걸크러쉬의 대명사인 성격. 화끈하고 뭐든 한방이고 몰빵이다. 두마리 토끼 다 쫓을바에야 한놈만 죽어라 쫓는다.
3년 전 찬미는 전설의 블랙 요원이었다. 실력은 최고, 성격은 최악으로 후배들에게 기피 대상 1호였던 최연소 팀장.
독단적인 작전 수행은 매번 위험수위를 넘나들었고, 그럼에도 깔끔하고 완벽한 일처리로 아슬아슬하게 버텨왔다.
그러던 어느 날, 찬미의 과잉 작전으로 부하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터진다. 범인까지 놓쳤다. 한 놈 죽자고 쫓다가, 두 사람 다 잃었다. 다시는 현장에 복귀하지 못할 거라 마음 접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현장에 출동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유인영
임예은 (가명 임정은) / 28세
국정원 산업보안팀 현장지원부 (위장)-> 일광하이텍 광고기획팀 인턴
세련된 동안 외모지만 이래봐도 딸 있는 미혼모다.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자로 떠밀리듯 자퇴해 검정고시 패스, 남들보다 조금 일찍 대학에 들어갔다.
긴 시간 묵묵히 공무원 시험에 올인했고 붙었는데 하필 그많은 국가직 중 국정원이었다.
지옥의 훈련이 끝날 땐, 수석 요원이었던 동기생 권민석(성혁)과 연인이 되었고,
그의 그녀의 아이를 낳기 전, 민석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20대에 싱글 맘이 되었으니 자진해서 위험한 현장과는 먼 데스크를 지원해 전전한다.
4대보험 되는 안정된 직장, 다달히 나오는 월급. 퇴직 후 공무원 연금까지 데스크 국정원직은 그녀가 원하는 삶이었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되기 전까지는.
현장요원으로 바뀐 그녀는 실수 연발에 잘리기 직전, 회사 밥솥 모델이자 인기 톱스타 강우원(이준영) 전담으로 배정받는다.
김지영
황미순 (가명 기미선) 역 / 48세
국정원 국제 대테러 대응팀 (위장)-> 싹싹클린 파견직 청소용역)
가족들과 이웃 사람들은 미순이 보험 설계사인 줄 안다. 남편도 모르고 딸도 모른다.
그녀가 정부 요원, 그것도 블랙 스파이라는 사실을.
하나뿐인 딸내미는 ‘엄마랑 말이 안 통한다’며 대화 거부.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은 ‘아줌마가 뭘 아냐’며 무시하기.
내 이것들을 확 삼단 옆차기로 날려버리고 싶을 때가 다반사인 일상이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다를건없다.
십수 년 전,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 요원이었던 그녀는 국제 대테러대응팀에서 1,200원 짜리 영수증에 목숨 거는 잡무 요원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당장 때려치우면 대출금 이자에, 딸내미 학원비는 어쩌라고? 라며권고 퇴직의 압박에도 꿋꿋이 버티는 중이다.
그런데 나이에 현장 잠입을 하라니... 진짜 사표 쓰라는건가
이상엽
윤석호 / 35세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끝내주는 학벌 집안 스타일링 외모 거기다 성격까지 받쳐주니 다가오는 여자가 끊이질않는다.
오는 여자 가는 여자 모두 막지않는다.
그치만 눈앞에 나타난 신입 비서가 첫사랑과 닮았기에 그녀는 다르다.
한창 뜨겁던 나이 스무 살, 사랑에 목숨 걸던 시절에 과외교사였던 백찬미(최강희)를 뜨겁게 짝사랑했었고, 대차게 까였다. 그때의 기억을 가슴 아픈 추억으로 묻고 고이 간직하고 살았는데
첫사랑과 똑 닮은 여자를 경력직 사원 수시채용 면접장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그런데 이름도, 나이도 틀린. 얼굴만 똑같은 여자란다.
수상한 여비서는 새우 눈초리로 감시하듯 쳐다보는 건 기본, 아무도 없는 본인 사무실에서 몰래 기어 나오질 않나, 굳이 주말까지 꾸역꾸역 출근해 회사 기밀을 캐묻고 다닌다.
첫사랑과 닮은 듯 전혀 닮지 않은 저 여자, 대체 정체가 뭐야?!
이준영
강우원 / 29세
모델출신 배우 / 일광하이텍 광고모델
조연으로 캐스팅된 드라마가 대박나며 일약스타덤에 올랐다.
모델 출신이니 키 몸매 돼, 업그레이드해서 얼굴까지 돼, 여심 강탈 멘트로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실상은, 모델로 일찍이 데뷔해 사회생활에 도가 텄고 ‘척’ 하는데 도사다. 뜨고 싶어 안달 난 데다 눈치까지 빠삭한 덕분에 '더러운 성격‘ 티 내지 않으려 긴 세월을 이 악물고 버텨왔다.
힘들게 얻은 인기를 실수로 날릴까 봐 SNS도 안 할 정도로 치밀하며 외출도 안 한다. 괜한 구설수에 오를까 봐. 걸그룹과 눈도 안 마주친다, 팬카페 회원 수 떨어질까 봐. 여배우보다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며, 식단 조절은 철저하다.
그런데 일광하이텍 본사 여직원 예은은 사사건건 우원에게 간섭, 참견질로 우원의 화를 돋운다.
‘척’하느라 공개적으론 못 갈구고, 남몰래 괴롭힌다.
이종혁
동 관수 / 43
국정원 국내파트 산업보안3팀 팀장
찬미(최강희)와는 과거 사내커플이었던 사이
아무도 모를거라 믿지만, 동기였던 미순(김지영)부터 출입구 경비 아저씨까지 다 아는 사실.
그렇고 그런 사이였던 찬미와 헤어지자마자 덜컥 결혼, 기러기 아빠로 살다가 이혼남이 되었다.
불 꺼진 집에 홀로 들어가느니 국정원에서 레전드로 남길 결심하고 1년 365일 국정원에서 먹고 자고 싸고 다 한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후배들에겐 참 민폐다. 팀장이 퇴근 안 하고 죽 때리니 먼저 퇴근할 수도 없으니말이다.
정작 당사자는 눈치 꽝이라 국정원에서 똥라인이라 불리는 걸 본인만 모른다.
국정원 사람들
CAST. 정인기
CAST. 박경순
CAST. 황보미
일광하이텍 사람들
CAST. 우현
CAST. 이상훈
CAST. 김용희
CAST. 허재호
이분 지금 같은 SBS 드라마이자 김은숙 작가의 신작드라마 더킹:영원의군주에서 억울한듯한 범인 역을 맡으신 분이죠!
CAST. 한수진
그 외 등장인물
CAST. 차수연
CAST. 이승형
CAST. 김보윤
이분 <열여덞의순간> 에서 김향기 친한 친구 무리 중 한명으로 아스트로 문빈을 짝사랑한 역으로 나왔었죠!
CAST. 배진웅
CAST. 성혁
권민석 / 권소희의 아빠이자 임예은(유인영)의 애인
굿캐스팅 아역 CAST. 노하연
권소희 역 / 권민석 임예은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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