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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우의 수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넷플릭스 등 총정리!

경우의 수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넷플릭스 등 총정리!

경우의 수

9월 25일 첫방송

JTBC 금토드라마 밤 11시 방영

 

경우의 수 몇부작? 16부작 (출처:위키백과) 추정


 

경우의 수 인물관계도

경우의 수 인물관계도

 

경우의 수 등장인물 소개

경우의 수 옹성우

 옹성우 


이수, 28세 / 사진작가

 

이수로 말하자면 자기애의 화신이다.

자신이 잘생긴 걸 본인 입으로 아무렇지 않게 꺼내는 자뻑왕이지만 그는 정말 잘났다.

사진작가지만 모델로 오해받을만큼 빼어난 외모를 가졌으며 한국인 최초로 유명 팝가수 앨범 자켓 사진을 맡을만큼 능력도 출중하다.

이렇게 자기가 잘났다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차갑고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조언까지 신경쓰지 않는다.

이렇게 다 가진 듯 보이는 수는 한 번도 행복해 본 적이 없다.

수의 기억에 부모는 늘 싸웠고, 자신은 방치되었고, 그 방치가 익숙해질 무렵 이혼 후 부모는 친구가 되었다.

 

 

자신에게 상처 준 지난날은 마치 없었던 날처럼 구는 부모가 참 이기적으로 보였고 이런 타인의 이기심 앞에 수는 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 특히 사랑에서는.

이런 그가 처음으로 친절을 베푼이 우연(신예은)이었다.

자기가 손해를 보든 말든 매번 웃으며 넘기는 우연이 거슬렸고 화가 났다. 그래서 잘해줬다.

꼭 어린시절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그러다 보니 우연에게 마음을 열었고, 우연에게만큼은 특별하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이는 우연에게 호감으로 다가갔고 그럴 의도가 없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그는 우연의 고백을 거절하며 친구로 남자고 했다.

우연과 있으면 편하고 즐거웠기에 그녀의 마음이 어떻든 오래 친구로 지내고 싶었다.

누군가의 고백으로 없던 사랑이 생기는 건 아니지 않나? 그렇다면 그게 더 나쁘지 않나? 라는게 그의 생각이었기에 곁에 머물 수 없는데 자꾸 자신을 흔드는 우연(신예은)이 오히려 이기적이라고도 생각했다.

 

 

그렇다, 이 남자 앞서 말한 것처럼 이기적이다.  

자기감정이 우선이라 상대 마음이 어떻든 계속 우연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하는 거였다.

이기적인 수의 평온한 일상에 폭탄이 떨어진다.

제주도, 외롭던 제주도의 어느 날, 그런 자신의 공간에 우연이 와 웃게 만들더니 이제 그만 자신을 사랑할거라며 동시에 오래된 저주를 풀겠다며 입을 맞추고 돌아갔고

그날 이후 우연이 신경 쓰였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가 우연을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녀 옆에 어떤 멀쩡한 놈이 서 있었고 수는 그게 왜 그렇게 화가 나는지 모른다.  

아무래도 그건 것 같다, 10번 찍었더니 넘어간 나무.

 

경우의 수 신예은

 신예은 

 

경우연, 28세 / 캘리그라피스트

 

캘리그라피스트 전문적으로 공부한 지 1년 만에 공모전에 입상하며 잘 다니던 직장 때려 치고 막연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자며 전업 캘리그라피스트가 되었다.

뭐 하나에 꽂히면 정신 못 차리는 성격 때문이었다.

좋게 말하면 자기주관 뚜렷하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합리화의 달인이랄까.

사람들은 직장 때려 치고 하고 싶은 일하며 산다고 부러하고 어떤 사람들은 쿨하게 연애하고 헤어지는 우연을 멋지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다 자신의 속을 모르고 하는 소리였다, 자신의 삶은 좀 아니 많이 부족하다.

말이 캘리그라피스트지 아직 제대로 된 공방도, 만족할 만한 수입도, 공모전 입상 이후 이렇다 할 커리어도 없어 중학교에서 방과 후 강사로 일한고 그마저도 방학 땐 백수가 되기에 알바를 놓을 수도 없다.

 

 

그리고 남들이 말하는 쿨한 연애? 는 무슨. 

자신이 이런 인스턴트 연애를 지향하는 이유는 18살의 첫사랑 이수(옹성우) 때문이다.

두번의 고백과 거절을 당한 이 10년간의 저주같은 짝사랑!

10년의 짝사랑이 고작 몇 줄로 요약될 때면 분하고 슬프고 부끄럽고 아팠다.

그래서 3년 전 두번째 고백 후엔 더 이상 호구가 되지 않겠다고, 두번 다시 보지 말자고 돌아섰다, 쿨하게.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라기에 공백없이 부지런하게 연애도 했고 마침내! 그놈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 정도의 백마 탄 왕자님이 다가왔다, 출판사 대표 온준수(김동준).

이 남자 사랑이 많은데 거기다 직진남이다. 근데 하필 이 때 짝사랑 그놈이 함께 일할 파트너가 되다니.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냐고 도발하는 그놈을 보며 다짐했다.

"보여줄게, 내가 널 완벽히 잊었다는 걸. 그리고 다신 너 같은 놈을 사랑하는 일은 없을 거야"라고.

그땐 몰랐다,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해선 안 된다는 걸...

 

경우의 수 김동준

 김동준 

 

온준수, 34세 / 은유 출판사 대표

 

그에게 성취나 획득은 기쁜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었다.

돈이라면 그의 부모에게 넘치게 있었고 머리 좋아 좋은 학벌에, 호감형 외모 거기다 인성까지 다 가졌다.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라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언제나 여유롭고 환하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사람처럼.

하지만 그에게도 아주 아픈 첫사랑이 있었고 그녀는 하필 형수로 돌아왔다.

마음 한번 고백하지 못하고 끝낸 첫사랑이었기에 꽤 오래 앓았다.

1년 전, 전화번호를 바꿨는데 그때부터 술만 마시면 전화를 거는 여자가 생겼다.

나쁜놈이라며 욕하다 어떨떄는 엉엉 울기를 반복했다.

화를 낼 법도 한데 매정하게 끊을 수 없었던 건 첫사랑에 아파했던 자신의 마음과 꼭 닮았기 때문이었다.

 

 

그 술주정에 익숙해질 무렵, 제주도 한복판에서 우연히, 우연을 만났다.

우연한 만남은 일까지 연결됐고 전화기 속 술주정뱅이가 그녀라는 걸 알았을 때, 신기함에 앞서 이상하게 기뻤다, 그럴법했기에 운명적으로도 느껴졌다.

한눈에 우연이 좋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가애 구눈 작잔햤돈 곳아더,

다행히 우연도 준수가 싫지는 않은 것 같고, 얼핏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기에 이렇게 행복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술주정 속 주인공 수가 자꾸 우연의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복병의 등장에도 침착할 수 있었던 아픈 과거는 그저 독일 뿐이라는 걸 그의 경험을 통해 알았고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게 될 근거 있는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자신감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우연이 흔들리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언제나 여유롭고 당당하던 준수는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마냥 여유롭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싶어진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한진주, 28세 CAST. 백수민

 

서울대 법학과 졸업, 학부 중 사시패스를 한 수재. 

그런 애들 있지 않은가, 어려서부터 공부, 미술, 체육 뭐든 척척 잘하고, 똑부러지는 말투로 명료한 답을 해주는 ‘똑똑한’ 애들. 거기다 집도 잘 살고 성격까지 좋은.

모든 문제엔 답이 있는 공부가 체질에 맞았고 반대로 이런 그녀에겐 단 하나의 난제가 바로 ‘연애’였다.

엄마가 분명 대학만 가면, 사시만 패스하면 연예인 같은 남자들과 연애할 수 있다고 했는데 연예인은 무슨,평범한 남자도 없다.

이렇게 오래 기다렸는데 아무 남자나 만나긴 싫고, 첫 연애인데 낭만 없는 소개팅은 싫다.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잘난 남자를 만나고 싶다.

토익 만점 주제에 토익 스터디도 기웃거리는 등 나름 열심히 노력하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이러다 영원히 모솔을 벗어나지 못하고 죽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주변에선 자신을 어디 문제 있는 하자품 취급한다.

10년 째 연애 중인 영희(안은진)와 쉴 새 없이 연애 중인 우연 사이에 있으면 더 외로워진다.

그래서 동병상련으로 연애를 못하는 상혁(피오)과 종종 술잔을 기울이는데 너무 외로워서 미친건지 친구였던 그가 남자로 보인다.

 

경우의 수 피오 

 피오(표지훈) 

 

진상혁, 28세 / 한식요리주점 <오늘밤> 사장

 

돈도, 학벌도, 미모도 없지만 긍정적이며 열정과 성실만큼은 최고다.

남들 대학 갈때 끊임없이 알바를 했고, 그 밑천으로 푸드트럭 장사를 시작했다.

얼추 돈이 모였을 때 다 망해가는 오늘밤을 인수했다, 원래 망해가던 가게여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고 지들 힘들 때 오가는 친구들이 주 고객이다.

진지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탓에 실없는 농담을 달고 살고, 종종 초딩 같은 장난을 친다.

허허실실 생각없이 굴어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일 때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대목에 가게를 닫고 우연의 실연을 위로해주거나, 친구들의 갖은 구박에도 성격 좋게 넘어가는 의리남이다.

진주와 마찬가지로 모태솔로지만, 딱히 연애에 관심은 없다.

몰려다니는 5명 중 진주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데 그 애정이 친구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다.

어쩌면 알면서도 모른 척 마음을 감추는 걸지도 모른다, 그녀가 얼마나 잘난 사람이고 먼 사람인지 아니까.

 

경우의 수 안은진 슬의 추민하

 안은진 

 

김영희, 29세 / 무역 관련 중소기업 대리

 

" 가난한 사랑의 결과는 미움이라는 걸 알았다. "

 

흔한 김씨에 영희라는 이름, 수더분한 외모에 무채색 복장, 순둥한 인상을 가졌지만 그녀는 강하다.

현실적이고 염세적이며 회의적인 그녀는 조곤조곤한 말투로 팩트폭행을 하고는 한다.

그녀에겐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와 뚝 떨어진 고1 남동생이 있고 그들의 부양은 자신의 몫이었기에 사람들이 말하는 평범의 폭이 너무 넓게 느껴지고 이십 대는 다 이렇게 힘들다던데, 그들도 정말 나만큼 힘들까 의문이다.

중소기업 대리라고 해봐야 월급은 얼마 되지 않는데다가 학자금 대출도 작년에서야 다 갚았다. 빚을 갚기 무섭게 올해는 고1 남동생의 뒷바라지가 기다린다. 그러니까, 영희는 가난하고 불행하다.

 

현재와 고등학교 떄부터 10년째 연애 중이다.

처음 봤을 때부터 결혼 얘기를 꺼내던 현재는 결혼을 조르지만 로맨틱하던 그 말이 지금은 부담스럽다.

사랑이 식어석 아니라 준비없이 결혼한 부모의 모습을 보고 성인이 된 지금은 현실을 직시하게 되니까.

영희는 안다, 서른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 란걸.

그러니, 이제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더 싫어지기 전에, 사랑하는 현재에게 미움만 남기 전에.

 

경우의 수 재방송

신현재, 29세 CAST. 최찬호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1남 3녀 중 막내로 그 귀한 ‘아드님’이다.

단정하게 자른 머리, 동그란 안경, 목 끝까지 잠근 셔츠에 면바지를 즐겨 입는데다 외모도 성격도 모난데 없이 반듯하고 심지어 직업까지 윤리교사다.

영희(안은진)와는 19살에 만나 10년 째 안정적이게 연애 중이다.

긴 연애가 한결같기 어려울 법도 한데 아직도 영희를 보면 심장이 뛴다.

자신의 모든 기준점은 영희였고, 나아갈 방향 역시 영희다.

영희가 공무원과 결혼할 거라고 말한 날부터 자신의 장래희망은 공무원이었고, 부모님의 영향 탓에 자연스럽게 교사가 됐다.

현재의 첫 번째 꿈은 영희의 남편, 두 번째 꿈은 영희아이의 아빠다.

성인이 되면 영희와 결혼하려고 했다. 교사만 되면 영희와 결혼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끝낸 지금에도 영희는 연애만 하자고 한다.

무엇보다 10년을 만나고도 좀처럼 자신에게 기대지 않는 영희에게 서운하기도, 불안감이 엄습해오기도 한다. 얘가 나를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건가? 이제 날 사랑하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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