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 12회 줄거리 결말

 슬의생 마지막화 12화 줄거리 요약 정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

송화가 속초에 내려간다고 하자 자신도 같이 속초에 내려가겠다고 하는 치홍.

그런 치홍에게 정신차리라고 이 자리 내려놓고 갈 곳 아니라고 호통을 치지만 자기 인생은 자기가 결정한다고 나지막히 말하고 나가는 안치홍.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화

내연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안 날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기막힌 얘기를 듣는다.

그 여자를 남은 인생 간병인으로만 생각했다는 변호사의 말에 더 기가 차 하는 석형의 어머니와 석형(김대명). 유언장에는 석형이 의사를 관두고 회사를 물려받으라고 하는 말이 적혀있다고 한다.

그래서 관두게? 라고 묻는 익준의 말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

민하의 귀여운 거짓말에 둘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는 익준은 둘이 먹을 것을 먹게 놔두고 눈치껏 빠져준다.

역시 이익준 교수 눈치 빠른거 보소...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

애처로운 정식 혼인하지 않은 연인 환자를 보고 숙연해지다가 다시 익준의 익살스러운 질문으로 분위기가 풀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 재방송

겨울이(신현빈) 수술 중 배고 파 하자 수술 끝나고 아이가 잘 회복하면, 밥 사줄테니 열심히 해달라고 마치 애인같이 말하는 안정원(유연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 재방송

용석민이 선빈을 좋아한다는 것을 그의 고민상담으로 알게되고 송화는 치홍과 윤복을 데리고 밥 머으러 가자며 눈치껏 빼내주는 송화. 그리고 석민은 선빈에게 바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선빈은 멍한 표정을 짓고 당황한다. 귀여운 케미이다. 

슬의생 마지막회

겨울과 같이 수술한 아이 환자를 보며 아기 환자의 상테에 엄청난 관심을 부모 조부모들을 보필하는 정원. 아기 환자의 보호자들의 사랑이 듬뿍 풍겨져 나온다.

슬의생 마지막화

신부로  송화에게 부탁한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부탁한 걸 송화에게 미안해하며 취소하려는 정원의 말을 끊으며 자기가 얼마나 하고 싶은지 어필하는 송화(전미도).

슬의생12회

익준에게 민하가 자신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석형(김대명).

자신은 그런 마음이 없고 그럴 처지도 아니어서 따로 불러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익준은 평소처럼 다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직언을 해준다. 그런 석형은 자신은 상처받기 싫다고 마음을 닫아버린 듯한 얘기를 한다. 그런 석형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짓는 익준(조정석). 그러면서 술을 먹으러 가자며 투닥투닥하는 둘.

슬의생 12화

익순은 오늘도 최선을 다해 일한 준완을 마중하러 병원까지 오고 익순을 보고 반가운 익준. 둘은 병원앞에서 달달한 딥?키스를 나눈다. 흐미 달달해라.

슬의생 재방송

익준을 찾아가 할말이 있으니 오늘 밤에 술마시러 가자고 익준에게 슬쩍 제안하는 준완. 준완은 급한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간다. 그러고 바로 재학과 말한 후 수술방을 잡고 수술을 하러 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송화는 치홍이 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기억하고 환자에게 친절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 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산모가 석형에게 너무 오래 걸린다며 툴툴대자 석형의 말을 끊고 이정도면 괜찮은거라며 친절히 하긴 하지만 자기 할말을 하는 추민하 선생의 모습을 다시 끊으며 다른 일을 시키는 석형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 줄거리

아까 정원이 수술한 아이의 보호자들. 저 구성원 모두 계속 아이의 모습을 살피며 병원안을 서성이는 모습에 정원은 친절히 설명해주고 계속 정원을 지켜봤을 보호자들은 정원을 챙기는 말고 함께 감사를 전해 정원은 기쁜 웃음을 지으며 친구들에게로 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 줄거리

정원은 송화에게 대체 자신의 환자가 좋아진 걸 자신이 말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고 있냐고 환한 표정을 지으며 묻고 그 모습을 보며 귀엽다는 듯 웃으며 사실은 순수한 정원의 표정에서 다 드러나는건데 잘 얼버무리며 대답한다. 진짜 귀여운 장면이었다ㅎㅎㅎ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화 줄거리

준완은 최선을 다했지만 자신의 환자에게 더이상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실을 환자의 부모에게 알리는데 부모는 아들을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 줄거리

아까와 같이 또 너무 사람이 밀린다며 툴툴대는 산부인과 산모들. 그런 산모에게 이유를 친절히 설명하며 사과와 양해를 구하는 간호사의 모습에 화를 가라앉히고 더 이상 말하지 않는 산모들의 모습이 보인다. 간호사의 대처는 아까 이정도는 괜찮은 거라고 대답하는 추민하 교수와는 다른 대처의 모습에 주의해야 할 듯 하다.

아까 준완 환자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던 도재학은 새로운 수술방법을 제시하며 하나의 가능성을 생각해낸다. 희망이 보인다.

검사를 통해 한 산모에게 뱃속에서 아기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는 석형. 그 말에 산모는 목이 터져라 울부짖는다. 내 마음도 울렁거린다.

산모의 울음소리가 밖에 까지 울려퍼지면서 아까 불만을 터트리는 산모들이 잠잠해졌고 숙연해진다. 산모들도 그 마음을 당연히 아는 거 겠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부작

지금 맡은 자신의 환자가 곧 죽는 사실을 환자에게 알린 후 치홍과 윤복과 함께 그 자리를 나오면서 자신이 예전에 맡은 환자와 오늘 환자의 이름이 같아서 놀랐다는 사실을 말하는 송화.

슬의 몇부작

그걸 옆에서 들은 윤복은 눈시울을 붉히는데 예상대로 자신이 어머니를 맡은 의사이자 자신이 의사의 꿈을 갖게 만든 의사가 송화라는 사실을 알고 엄마가 보고 싶다며 송화의 품에서 안겨 우는 아직은 여린 아이인 윤복.

예전에 치홍이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힘이 되어준 경찰 김현수 환자가 치홍을 찾아와 선물을 주는데 그러면서 치홍에게 힘들면 이 펜 보면서 선생님 덕에 살리신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달라고 감사인사와 함께 응원의 말도 건넨다.

전 회차에 나온 간 이식받아야하는 가장과 그의 가족에게 압박당하는 며느리 기억하나요? 가장 환자는 큰 고비를 넘기고 그 소식을 전하는데 저 아이가 알고보니 말을 못하는 장애를 가졌고 익준은 수화로 그 아이에게 아버지가 괜찮다는 말을 전한다. 수화까지 할 줄 아는 익준, 아 반한다 진짜로.

송화는 정원이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를 보고 단번에 그가 하는 고민을 알아내어 그의 생각에 찬성한다고 웃으며 말해준다. 그러면서 친구들을 예로 든 세 유형을 말한다. 그를 남들이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는게 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송화.

위 예시 중 하나로 혼자 밥먹는걸 좋아하는 유형인 석형을 말하는데 그런 석형에게 민하가 능글맞는 이유를 대며 석형과 같이 밥을 먹는다. 석형은 곤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만의 방식으로 조언해주는 재학과 준완. 둘은 초반보다 정말 정말 가까워진듯한 모습 아니 오히려 둘이 대하는 방식이 반대가 된 듯한 느끼으로 편해진게 보인다.

출장 전 10밤만 기다리라고 말하며 우주와 인사를 하는 익준. 아 진짜 너무 귀여운 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순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며 익순과 달달히 통화하는 준완. 통화가 맨날 달달해 뭐 당연하고 좋지만....

선빈과 용석민은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석민은 선빈에게 밥먹으러 가자며 직진한다.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윤복은 당황해 어쩔줄 모르며 전화하는 척나가는데 되려 전화가 오고 만다.

그렇다. 역시나 정체는 조정..아니 익준이었다. 가기전에 고민상담할게 있다고 송화에게 말하는데, 다른 사람 얘기인 척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송화에게 고백한다. 대답 천천히 하라며 갔다와서 듣는다고 하고 가는 익준. 송화는 한숨을 내쉰다.

이사 선물로 송화에게 맞 신발을 선물 받는 치홍. 거기엔 편지가 적혀있는데 사적인 말 없이 그저 교수로서 후배의 의사 생활을 챙기는 내용 뿐이었다. 그러면서 송화에게 고백했던 때 그녀의 방앞에서 서성이던 때를 회상하는 치홍. 그러면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익준때와 다르게...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아 그러지마 진짜...하 난 치송이란 말이야...

석형은 예상했지만 다행히 회사 말고 의사를 계속 하는 것을 선택한다. 한번 회장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친구들의 질문에 시간이 아깝다고, 내가 하고 싶은거 당장 하면서 살거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는 석형.

극중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듯한 슬의생 마지막회 노래 픽은? 너무나 유명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었다.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더 좋았던 건 조정석 만이 아닌 다섯 배우 모두 가 노래하는 거였다. 진짜 밴드 같았달까.

이 장면 소소한듯하지만 아닌 장면이라는게 너무 좋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치료해서 퇴원할때 부모님꼐 소원이 엄마의 김치찌개를 먹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들의 모습. 이건 사실 기적인 것이지.

간 안좋은 가장도 익준의 재치있는 말로 퇴원조치를 받고 유산을 거듭하던 석형의 산모도 시기를 잘넘기는 축하의 말을 전해 받으며 행복한 환자들의 이야기로 슬의 마지막회 막이 내린다. 환자들의 이야기를 넣은게 참 좋았다.

준완이 익순에게 보낸 택배가 반송되었다. 수신자 불명으로. 불안한 표정을 짓는 준완(정경호).

겨울은 정원의 방에 찾아와, 떨리는 목소리로 좋아한다고, 하느님 말고 내 옆에 있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다. 

유연석 신현빈 키스

그런 겨울에게 정원은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는 듯 했지만 키스를 한다.

유현석 신현빈 두번이나 한다.... 너무 좋다...

맨앞장면 익준의 "정원이 언제부터 좋아했냐"는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다는 오글거리지만 설레는 말로 대답하는 겨울. 그리고 알고보니 정원도 겨울이 아팠을 때 밥 먹다말고 살피러 갔고 망설이다 들어가지 못했던 거였다. 그런거였다.

그리고 아까 송화와의 대화를 통해 정원이 의사로 남게 된게 확실해 졌다. 

그리고 다음 남녀는 추민하(안은진)와 양석형(김대명). 추민하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는 석형의 모습이 나온 바로 직후 전부인에게 전화가 오고 엔딩을 맞는다.

익준 송화 치홍만 빼고 다른 커플들만 언급하는 역시 이우정 작가님 드라마를 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