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 줄거리 및 주관적 리뷰
뇌종양인 것 같다는 진료에 불안해 하는 12살 뷰티유튜버 딸에게 그의 엄마인 율제병원간호사분과 채송화(전미도)교수는 안심을 시켜준다. 진료 중 석형의 아버지가 준완(정경호)에게 수술을 받고 있지만 위험하다는 전화를 받은 송화는 곧장 석형에게 가지만 결국 양회장은 죽게 되고 장례식을 치른다.
모든 친구들이 석형의 곁을 지켜주고 내연녀가 장례식에 왔다는 말을 하며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호구같이 착한 대우를 한 석형을 나무라는 구구즈 친구들.
익순과 달달한 통화 중인 준완의 전화를 엿들으며 놀리던 익준에게 그 다음 익순의 전화가 걸려오고 오빠집에 가겠다며 대게를 사오라는 익순에게 요즘에 대게가 어딨냐고 하는 익준(조정석)의 말을 엿듣던 준완(정경호)은
대게를 사들고 익순이 온 익준의 집에 능글맞게 방문하고 둘은 익준 몰래 알콩달콩 하다가 들킬 뻔하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우주를 돌보고 나온 후 같이 돌아가는 길에 3년 장거리 연애를 하면 생길 현실적인 다툼에 대해 말하던 중 결국 헤어지게 되겠지 하는 익순의 말을 가로막으며 사랑이 담긴 말로 안심을 시킨 후 반지를 주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준완에게 이런거 싫다고 했죠 하며 앙탈하지만 단호하게 말하는 익순. 그런 익순에게 니가 싫은건 안한다며 반지함을 열듯 갤럭시 버즈 충전함을 여는 준완ㅋㅋㅋㅋㅋㅋㅋㅋ PPL 진짜 자연스레 잘넣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후 송화와 밥을 먹는데 성공한 치홍은 차에서 내리기 전 오늘 생일인 걸 알리고 왜 말안했냐며 아직 생일 안지났으니 갖고 싶은걸 말해보라는 송화에게 조심스레 반말한번 해봐도 되냐고 묻고 주춤거리는 송화에게 선 안넘겠다는 약속을 하고 하는 그의 말은 ." 조심히 가, (친근하게 어깨에 손 올리며) 월요일에 보자. "하고 차에서 내리고 송화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전에 익준과 다정히 얘기하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은 이유 떄문에 이 소원을 얘기한 것 같다고 짐작된다. 과연 어떻게 전개 될까.
간이식을 해야하는 남성. 그런 남성의 직계가족들은 며느리에게 간 이식을 하도록 무언의 압박을 한다. 그 모습을 본 익준은 며느리이자 환자의 아내인 여성에게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고, 여성은 간 적합하지 않다고 결과발표해달라는 여성의 말에 말씀 잘 드릴테니 걱정말라며 여성을 위로한다.
정원이 곧 그만둔다고 병원에 공식적으로 말하게 된 걸 알게 된 로사여사는 기운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정원이 겨울과 있으며 그녀를 보고 웃는 모습을 보며 그를 신부가 아닌 자신의 아들로 남겨둘 마지막 방법을 찾은 것 같다며 다시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내가 다 희망적이게 되는 장면이었다.
양석형의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앞에서 말을 연습하는 추민하는 준완과 정원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고 당황해하며 사랑스럽게 도망친다. 그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듯 웃는 둘.
송화의 의원들 회식에 껴서 함께 진실게임을 하게 된 익준은 송화와의 관계에 대해 묻는 후배들의 질문을 계속 피하며 벌주를 마시고 계속 걸리고 피하는게 계속 되자 안치홍은 피식 웃으며 벌주를 대신 마시는 흑기사를 하게 되고 그 소원으로 대답을 요구하는 직진을 한다. "채송화 교수님 이성으로 느낀적 있으시죠"라고 하는 질문에 익준은 이번엔 피하지 않고 "응 있어, 당연히 있지 근데 그게 궁금해? "라며 치홍의 질문을 직격으로 안타한다. 송화는 표정이 굳는다.
그리고 맨처음 나온 간호사의 유튜버 딸은 입원해 있는 동안 엄마의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간호사인 엄마를 울게하는 감동을 준다.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부탁한 아기의 부모에게 공여자가 나왔다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수술하겠다고 말하는 준완. 그는 수술을 잘 마친 후 부모를 찾아가
전과는 다르게 도재학 선생이 일침을 날린데로 앞에 장황하게 불안해 할 말을 늘어놓지 않고 좋은 결과부터 말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며 도재학과 더 많이 편해지고 가까워진 모습 그리고 반대의 면모를 가진 둘이 서로로 인해 좋게 성장한 모습이 보여지는 장면이어서 좋았다.
송화가 최선을 다한 환자가 팔을 못쓰게 됐는데 왜 살렸냐며 울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안치홍(김준한).
그런 송화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서운한 상황을 마주했는데도 끝까지 환자를 돌보는 그녀를 바라보는 안치홍.
송화는 구구즈에게 속초 본원에 1년간 내려가기로 결정했다며 말하고 서울에 자주 놀러올거라며 그들을 달래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준완은 서운함을 크게 토로하고 익준은 말이 없고 정원은 당황하고 석형은 이해하는듯하지만 속은 슬프겠지 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그 후 석형과 석형의 어머니에게 변호사가 찾아오며 양회장이 죽기 전 남긴 유언장이 있었고 그걸 밝히러 이곳에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된다.
정원의 엄마 로사는 겨울을 따로 만나 아들 정원이 겨울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내 아들이니까 보인다며 간절하게 부탁한다, 제발 의사로 있게 잡아달라고. 겨울은 정원이 자신을 안중에도 없어하는 줄 알았는데 혼란 스러워 하고 자신이 잡을 수 있을까하며 곤란해 한다.
이후 혼자있게 된 치홍은 송화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는데 그가 환자들을 기억하는 좋은 습관은 처음 만난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인게 밝혀지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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