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넷플릭스 줄거리 등 총정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원작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넷플릭스, 브람스는 누구? 등 총정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원작 있나? 

동명의 영화와 소설이 있지만 무관하다.

류보리 작가님이 창작하신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드라마 제목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브람스 뜻은?

저는 노래 제목인 줄만 알았는데 바흐, 베토벤 같은 작곡가더라고요.

 

왜 하필 브람스인가? 라는 인터뷰 질문에 이 드라마 작가님이 직접 답을 하셨는데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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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요 등장인물 요약 정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장인물

 박은빈 

 

채송아 / 경영학과에 다니며 4수 끝에 같은 대학 음대에 입학한 늦깎이 4학년

평생 사고 한번 안 쳐본 모범생이었는데 음대 진학을 강하게 반대했던 부모가 내건 조건인 서령대 음대 입학을 결국 이뤄냈을 만큼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면이 있었다.

그러나 과외로 레슨비를 벌어가며 악바리처럼 살았음에도 여러 번 입시에 실패, 겨우 입학해낸 음대에서 뛰어난 재능의 어린 과동기들에 치여 소심해진게 사실이다.

음대에 가겠다 했을 때 유일하게 지지해줬던 사람이 동윤(이유진)이었다. 그 때부터 동윤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러나 그는 제일 친한 친구 민성의 전 남자친구고, 민성이 아직 동윤을 좋아하는 것을 아는 송아는 속 앓이를 하며 그저 애써 마음을 감추고 이 열병이 사라지길 기다릴 뿐.

한국 최고의 명문 음대답게 4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동기들은 모두 유학, 대학원하는데 4년 내내 최하위권이었던 송아는 자신은 한계인 건 아닐까, 하며 진로문제와 짝사랑으로 29살의 여름을 보내고 있던 중

어느날, 처음들은 준영(김민재)의 피아노 연주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방탄 뷔 김민재 

김민재

 

박준영 / 유명 피아니스트.  

 

실력보다 외모 때문에 인기가 있다는 오해를 자주 살 만큼 훤칠한데다가 늘 자신보다 남을 우선하는 다정한 성격이다.

근데 이렇게 살아온지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가난한 어린시절에 어렵게 한국예중에 진학했지만, 성격 무른 아빠가 계속 보증을 서는 바람에 결국 피아노를 그만둬야할때 , 기적이 찾아왔다. 경후그룹에서 설립한 문화재단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

그러나 준영은 자신의 행복이 곧 다른 누군가의 불행의 값이었음을 알게 되었는데 자신의 장학금음 당시 경후그룹 회장의 외동딸을 사고로 잃고 받은 보상금에서 나온 돈이었고, 그렇게 자신의 엄마를 잃은 소녀가 있었는데

미국 줄리어드에서 바이올린 천재소녀라 불리던 아이, 정경(박지현)이었다. 자신은 그녀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이 편해지고 싶었다

 

 

 

쇼팽 콩쿠르 입상 후 7년간 세계를 떠돌며 매주 2,3회씩 무대에 섰고, 지쳐서 1년 간의 안식년을 갖기로 한 후 정경(박지현)이 공부하고 있는 뉴욕에서 마지막 연주를 했는데

그날 깨달았다. 자신이 정경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결심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마음을 지우기로.

피아노를 계속 치게 해준 문숙과, 정경의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정경을 오랫동안 좋아했던 가장 친한 친구 현호(김성철)를 생각하면, 그런 마음을 품을 수는 없다. 그러니 정경을 향한 마음의 상징인 트로이메라이도 더 이상 치지 않기로 결심하는데....

그 때, 한 여자(박은빈)를 만나게 된다. 그 연주가 살면서 가장 자신의 가슴을 울렸다는 한 여자를.

 

박지현

 

이정경 / 경후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

 

피아노를 전공했던 엄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신동 소리를 들으며 줄리어드의 전설적인 교수에게 픽업되어어린 나이에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그러나 직후 엄마가 사고로 사망했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 예중예고를 거쳐 국내 최고라는 서령대 음대를 다니는 동안에도 늘 1등이었지만 신동으로 각광받던 어린 시절에 비해 평범해졌다는 사실을 본인도 인지한다.   

준영이 콩쿠르를 좋아하지 않지만 계속 나가는 이유가 오직 상금으로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경후문화재단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란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이상의 남들에게 보일 욕심을 내지 않는 그가 답답했고 참을 수가 없던 자신은 결국 그를 쇼팽 콩쿠르에 나가게 이끌었고 그의 수상 소식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를 보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그러나 그 후 몇 년이 뒤인 얼마 전, 준영의 뉴욕 독주회를 보고 그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이 너무 하찮게 느껴진 탓에 그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라는걸 확인하고 싶었기에 그를 흔들고 힘들게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얼굴을 보며 유치한 승리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 뿐, 자신의 마음에 파장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을 깨닫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넷플릭스

한현호 cast. 김성철

 

늘 웃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소박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과 애정으로 가득한 유년을 보냈다.

자신이 사람들을 사랑하는 만큼 상대방 역시 그럴거란 믿음을 갖고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사람.

준영(김민재)과 정경(박지현)에게 늘 기둥이 되어주는 존재로 엄청난 스펙을 가진 이 친구들 앞에 자신의 실력은 평범하지만 자격지심은 없다.

모두 주어진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아라고 남이 가진 것 말고 자신이 지금 가진 작은 행복들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니까.

이런 성격 덕분에 자신이 사랑하는 첼로를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란 믿음과 예술중으로 전학온 정격을 보고 한 눈에 반했고 그 후로 쭉 그 마음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그는 몰랐다.

자신보다 더 나은 커리어의 첼리스트는 이미 넘치며, 정경을 사랑하는 다른 한 사람이 가장 친한 친구, 준영이라는 걸.

 

이유진

 

윤동윤 / 송아(박은빈) 친구이자 바이올린 선생님.

 

지금은 예술의전당 근처에 ‘윤 스트링스 Yoon’s Strings’라는 작은 공방을 열어 현악기 수리와 제작을 하고 있다.

준영, 정경, 현호와는 중-고-대학교 동창이며 송아와는 서령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스루포) 동기. 

한국예중-예고를 나와 서령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는데 음대의 전공 공부보다 타과생들이 모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을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음악을 연주하는 순수한 열정과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기 때문.

제대 후엔 바이올린 수리/제작으로 진로를 틀었다.

자신은 그만두었지만 경영대생인 송아가 갑자기 바이올린을 전공하겠다 했을 땐 지지해주었는데 하고싶은 건 해봐야 후회가 덜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가 수년간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내내 레슨 선생님도 되어주었다.

 

배다빈

 

강민성/ 송아(박은빈)의 베프.

 

송아와 민성과는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친구로 지금은 서령대에서 화학과 박사과정 중. 

동윤을 좋아하는 송아의 마음은 전혀 눈치채지 못해 송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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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소현 

양지원 / 바이올린 영재

재능은 뛰어나나 마음이 여려 중요한 무대에서 실수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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